반응형


다음은 신수정 박사님의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를 토대로 하여 적은 글입니다...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료 내용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작성되었네요.. 신수정 박사님은 보안공부 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잘 알려지신 분이시죠..

보안관련 자료를 많이 공유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정보보호나 보안 공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1. 2006국내 정보보호시장 Review
2. 시장의 요구변화 및 이슈
3. 국내 보안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도전
4. 발전방향

그중에서 몇가지 특징적인  부분을 살펴 보겠습니다...

1. 정보보호 업체수는 160개 정도 평균 자본금은 15억 내외이며 약 매출은 7500억정도이며 전세계 보안시장의 2% 수준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2. 제품: 서비스 비율은 85% 대 15%로 제품에 대한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출처: KISA 2006 정보보호산업 통계 중에서


국내 정보보호업체는 영세성을 면치 못하며 2006년 매출이 7500억정도로 추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출 규모도 소위 이중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얼마나 정확한 수치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매출 규모는 다른 IT제품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방화벽 제품을 A사에서 구입하여 B사가 C사에 공급을 하였다고 한다면 매출은 A사와 B사에 동시에 잡기 때문입니다..아마 이런 구조는 리셀러 개념이 많은 IT부분에서 매출 산정시에 염두해 두어야 할 사항일 것입니다..

그다음 눈에 띄는 것은 우리나라  정보보호시장이 세계 시장의 2% 시장 밖에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안철수 연구소가 약진하고 해도 세계시장과의 괴리감은 항상 있게 마련이죠..

국내 시장에서 파이를 키워도 안될판에 여기저기서 보안 사업하겠다고 중소기업,대기업들이 뛰어 들다보니 출혈경쟁이 이어지고 , 시대의 트렌트적인 제품 개발을 하거나 수입을 하여 난립을 하게 됩니다...

내년에 국정원에서 이동디스크 (USB)사용을 보안이 탑재된 것을 의무화하여 사용하게끔 되어 있습니다..그러니 또 너도 나도 USB시장으로 뛰어 들고 있으며 시장은 또 과열 양상을 띄게 됩니다... 어차피 기업은 비지니스고 보니  어쩔수 없나 봅니다..


정보보호호 제품에 따른 통계 분석자료

고성장                                             저성장 매출비중
-Anti-spam: 43.5% 인증제품: -24.8% FW/IPS/VPN 35%
-모바일/무선보안: 44.6% 접근관리: -19% 보안관리 16%
-콘텐츠 보안: 19.1% VPN: 1.5% 바이러스 11%
시큐어OS: 1.7%
방화벽: 6.1%

                               <출처: 2006 KISA 정보보호 산업통계>

여기에서 보면 안티스팸과 무선, 콘텐츠쪽이 고성장인 방면에 기존에 고전적인 보안 솔루션 쪽은 아무래도 이미 많이 구축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응용 솔루션 쪽으로 고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방화벽,IPS,VPN의 매출 비중이 여전히 많이 차지 하고 있습니다.


정보보호 서비스에 대한 통계분석

고성장 저성장 매출비중
-관제: 20% 유지보수: 7.8% 유지보수 40% 
-컨설팅: 18%    

                     <출처: 2006 KISA 정보보호 산업통계>

이제 성장하고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관제 부문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시스템수가 많아지고 인적 비용을 감안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관제부분을 아웃소싱하는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여전히 매출 부분에서는 유지보수 비중이 높습니다..


고객및 시장의 요구변화 및 이슈사항

장비의 통합으로 인한 UTM이 주목을 받게 되고 보안장비의 통합 운영을 통합 ESM 으로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이건 고객의 요구 사항이기도 하고 시장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향우에는 자연적을 단수 통합화로 갈 것이며 UTM과 ESM 시장이 더 커질 전망이 되겠습니다. 예전에 보안세미나를  참석 했을때  이글루 시큐리티에서는 3D를 시각화한 ESM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한적도 있었다...상당히 비주얼 하면서 시각화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며 제품화 된다면 많은 수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끝으로 고객지향을 위한 제품과 ,글로벌을 통한 경쟁력 향상등으로 정보보호 시장 확대와 더 나은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다...이제 2007년도 저물어 가고 있느데 올 한해 정보보호에 대한 것은 내년쯤에 다시 한번 리뷰 형태로 포스팅 해 볼 예정이다.
 
이렇게 한번 정리해 봄으로 인하여 향후 발전 방향과 시장성을 예측할수 있다..
@엔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