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 2시에 부산 서면에서 제5회 부산블로거 포럼이 있었습니다...올해 들어 마지막 모임이고, 내년을 또 기약해 보아야겠습니다...그냥 밋밋한 후기보다는 사진이라도 들어가는 후기가 비주얼 한거 같아서 다른분 후기에 사진을 인용하려고 조금 늦게 후기를 적게 되었네요...디카를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부산블로거 포럼의 의미
이번에 5회째를 맞이합니다...지난 4월에 시작하여 올해 12월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나름대로 참여 하면서 본인에게 많은 성장을 가져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만날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았고, 무엇보다 회차가 중요한것 보다는 한번을 모이더라도 더 의미있고 뜻 깊은 자리가 되는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하나보단 둘일때, 둘보단 셋일때..생각의 깊이는 커져
이번에도 마루님, 노슈님, 미고자라드님, 커서님 이렇게 모였습니다..인원으로 보아서는 소규모이겠지만 처음부터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을 나눌수 있었던 소중한 분들이었습니다...
처음에 미고자라드라는 닉네임이 입에 붙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자연스러워졌네요..지난번에는 사정이 있어 참여를 하지 못했던 커서님과 노슈님도 같이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5회 부산 블로거포럼 주제 -"2007년 블로그 이렇게 운영 하였다",
"한블연(KBU)에 대한 블로거의 생각은?"
사실, 처음 블로그를 시작 할때만 해도 아무런 생각없이 운영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그건 블로그라기 보단 스크랩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단지 공부를 하기 위한 스크랩정도로 사용 하였을 정도인데 부산블로거 포럼에 참여 하면서부터 블로그를 생각하는 관점이나 다양한 운영 방식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타이핑 치는 일이 좀 늘어 나겠는데요..ㅋㅋ
엔시스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해 왔고 어떻게 운영해 갈것인가?
1. 시간과 노력 부족
사실 보안커뮤니티 엔시스 카페와 같이 운영하다 보니 생각보다 힘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블로그 운영에 따른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적절하게 기존 카페 80: 블로그:20 을 카페와 블로그를 각각 50:50 비율로 관리를 해야 겠습니다.
2. 블로그 특화된 주제 찾기
마루님의 조언대로 실제 특화된 주제를 일괄적으로 이끌어 가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방문자를 분석해 보면 고정 방문자를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그건 결국 자신이 특화되지 못했다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것저것 보다는 한곳에 특화된 주제로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운영해야겠습니다.
3. 블로그와 블로거 본연의 자세를 찾기
어쩌다 알게된 블로그 광고나 기타에 너무 의존적이기 보다는 내용에 충실하면서 자신을 콘트롤 할수있는 마음의 자세도 중요하겠습니다..너무 수익에만 급급하다 보면 제대로된 운영을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나는 블로그를 운영할까"라는 기본적인 질문에 한번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들어 보면 해답이 나올리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런 것은 블로거 포럼을 진행하면서 생각했던 점입니다..대부분 이렇게 생각은 하면서 실천을 못하게 되는것이지죠..
블로거 단체와 모임에 대한 블로거 생각은?
최근에 한블연(KBU)에 대하여 말들이 많습니다..
제일 중요한 블로거의 마음자세인 것 같습니다. 포럼내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오히려 블로거스피어서 너무 이슈화 시키다 보면 오히려 그것이 더 알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게 되고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뭐가 그렇게 대단하길래 시끄러운지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라구요..저도 그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런 것을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나요...서로들 의견을 나누면서 나온것은 너무 이슈화 하기 보단 무관심이 오히려 효과적일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약간은 의견을 개진할수 있겠지만 어쩌겠습니까? 불만이면 당신내들도 만들라는데...^^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하는 단체와 모임은 결국 스스로 도태 될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작은 것은 연연한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닭게 되었습니다..그건 저도 한블연에 대하여 포스팅 한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시간과 일정을 잡아 보니 조금은 여유로운 블로거포럼이 될수 있었습니다. 만약 저녁에 잡으면 조금 이야기 하다 보면 점점 귀가 시간이 늦어지게 되지만 토요일 오후에 적절하게 시간을 잡게 되면 여유롭게 진행 할수 있었습니다...
소주와 삽겹살은 싫어, 이젠 웰빙과 깔끔한 셀러드바(Bar)로
모임의 식사는 늘 소주,삽겹살에 맥주 입가심이어서 이번에는 셀러드 바를 추천했습니다..기존 브랜드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은 조금 가격이 나가기 때문에 저렴한 애슐리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그건 늘어가는 뱃살과 옷에 쩔어드는 담배 냄새와 고기 냄새 보다는 깔끔하고 마음껏 먹을수 있는 뷔폐식 셀러드바가 괜찮을꺼 같았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한곳에 고정적인 것인 식사보다는 조금은 여유롭고 다양한 것을 접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했습니다..단지 먼저 가신 커서님에게 조금은 죄송했고, 두분 학생들분에게 조금 비싸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다음에는 학생분들에게는 조금 덜 낼수 있도록 고려해 봐 주세요..마루님...
마치며
제5회 부산 블로거포럼은 이렇게 많은 이야기와 단촐하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나이가 많고,적고가 아닌 그저 블로거라는 것으로만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할수 있는 자리였습니다...끝으로 늘 신경쓰고 이끌어 주시는 마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노슈님은 복학 잘 하여 학교 생활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그리고 미고자라님도 내년이면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야 겠습니다...끝까지 같이 식사를 못하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신 커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모두 건강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내년 부산블로거 포럼에서 또 뵙겠습니다..내년에도 2008년에는 더욱 많은 블로거분들이 참여하여 발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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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블로거 포럼, 발전을 엿보다 - 5회 블로거 포럼 후기
Tracked from Through-the Migojarad 2007/12/10 16:34 삭제지난 토요일, 부산 서면의 토즈에서 5회 블로거 포럼이 있었습니다. 2007년의 마지막 달에 열린 포럼이었기에 이번 포럼은 한 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겸하기도 했습니다. ^^ 참석자는 마루님과 노슈님, 엔시스님과 커서님, 그리고 저 였습니다. 와니님이 먼 곳에서 오시기로 했었으나 본의 아니게 일정상의 문제로 참가하시지 못하여 이번 포럼은 초창기 멤버들로 치뤄졌습니다. 안정적 수익모델과 블로거 재단이 필요하다 커서님이 마지막으로 들어오시면서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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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쉬움,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제5회 부산블로거포럼 후기
Tracked from 디자인로그[DESIGN LOG] 2007/12/10 17:40 삭제1. 포럼 현장 스케치 12월 08일, 부산의 주말 날씨는 맑고 화창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포럼 일정을 주말 낮 시간대로 옮긴 첫 포럼이라 행여나 포럼 일정을 착각해 제 시간에 나오지 못할까 괜스레 걱정스러움을 느끼며 포럼장소인 '토즈(TOZ)' 서면 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헐레벌떡 포럼시간 5분전에 도착한 까닭에 웨이팅 룸에서 몇 분이 기다리고 있겠지 생각하고 들어서는데 낯익은 분들이 보이질 않았고, 체크인 하고 나니 매니저가 먼저 도착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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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벌써 적어주셨네요.^^
(아니면 제가 늦는 것인지도..OTL....)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는 얘기 나온것처럼 원격 온라인 포럼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본전 생각에 너무 많이 먹었더니 그 다음날 고생했습니다.OTL...
ㅋㅋ 준비 많이 해야 할듯합니다...다음엔 더 맛있는 곳을 또 찾아 봐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