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정말 "관심의 달" 이군요...여러 이웃이나 가정에 대하여 한번쯤 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평소는 아니더라도 5월 한달 만큼이라도 주위를 살펴 보는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5월 15일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고등학교 시절 오늘 수업에 들어오신 선생님에게 노래를 불렀을때 갑자기 쑥스러워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들은 스승의 날에 선물 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벌써 학교를 떠나온지 십수년이 지나 사실 그동안 스승의 날이 있어도 그리 기념하지 못했습니다...그리고 워낙 멀리 떠나 왔기에 마음마져 멀어지는 면도 없지 않습니다...
스승의 날 선물은 정말 마음의 표시 정도는 해도 괜찮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어느 강남 아주머니 글을 보니까 여러 사람에게 공개해도 괜찮은 선물 정도면 늘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다닙니다. 그래서 아이선생님에게도 선물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여기저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블로그 위주로 검색해 보았는데 반반 인거 같더군요..선물을 해야 할지 말어야 할지...하지만 저는 정말 성의가 있는 아주 저렴한 것으로(부담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선물을 아내에게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도 다시 학구열에 불타다 보니까 주위에 스승님(교수님)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업을 배우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조언도 해 주시고 격려도 해 주십니다.. 그렇게 마음먹고 선물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이거 막상 쉽지가 않네요...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1년내내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고 스승의 날만이라도 존경하는 마음으로 저의 마음을 담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선물 고르기가 쉽지 않더군요..그렇게 해서 생각하다하다 고른 것이 "난(蘭)"이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받으시는 분 마음에도 그리 부담되지 않을 같습니다. 여기저기 조금 성의껏 해 주시는 꽃가게를 일일이 다니며 발품을 팔았습니다..여기에는 아내도 한 몫하였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인터넷에서 꽃배달 서비스로 하여 보내드릴까 하다가 주변에 지인이 선물만큼은 직접 주는게 맞는거 같다고 이야기 하길래 직접 전달 하였습니다..
▲ 스승의 날 선물하기 위해 구입한 꽃이 피는 "옥란"
언젠가 교수님께서 난을 좋아 하신다는 말씀을 하셔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편지를 한통 적으려고 했지만 감사의 마음을 그냥 리본 글씨에 담았습니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로 적으려 하다가 꼭 그렇게 한정 지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단순하게 모든 것에 감사하다는 느낌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오늘 "스승의 날" 선물 때문에 고민 하시는 분들은 꽃다발이나 기타 다른 것 보다는 이렇게 화초를 선물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 "스승님 제자들 훌륭하게 성장 할 수있도록 보살펴 주시고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스승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위에 자신에게 스승이 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전화 한통화라도 하여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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