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학위 논문을 인쇄소에 넘겼습니다. 금요일 정도에 나온다고 하였는데 .. 참..이제는 졸업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 그 과정을 지나왔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논문 마지막에 감사의 글을 쓰면서 정말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보통 감사의 글을 적고 난 다음 자신의 논문을 하드커버까지 해서 교수님과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지면 정작 몇명이나 읽어 볼까?"
"자신에게는 정말 소중한 하나의 작품이라고 할껏인데..."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저 보다 먼저 졸업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졸업 학위 논문을 줄 떄에는 저는 반드시 제목을 읽어 보고 세부적인 내용은 잘 모르더라도 꼭 주시는 분에게 " 어떤 내용인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최소한 그것이 예의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는 사람은 생각해서 주는데 받는 사람이 건성건성으로 받으면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형식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 지인들로부터 학위 논문을 받는 다고 하면 성심껏 그 내용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쯤을 물어 보고 관심을 갖어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오늘 하드 커버를 해서 주문을 했으니 받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또 어디선가 오탈자가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꼭 남이 보면 오탈자가 보이게 마련이거든요...
이자리를 빌어 논문을 지도 해주신 지도교수님과 S선배, P박사님, J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참 논문 제목은 지난번에도 소개 한 적이 있는데..."비 상호적 키 생성 기법을 이용한 안전한 콘텐츠 분배 시스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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