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 공격는 사이버 조폭들

오늘 누군가 헐래벌떡 달려와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았습니다..담당하는 사람은 여자분으로 사업을 하시는 분인데 오늘 이런 전화가 왔답니다.,.

그분 왈

" 나 해커인데 지금 싸이트 공격 할꺼니까 돈 내놓으시오"

라고 전화가 왔답니다..너무 당황한 나머지 약간 얼빵하게 (경상도사투리-억눌하게) 일부러 말을 했답니다.

" 나 사장도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 그러니 해킹을 하던 말던 잘 모르겠고 그리고 돈을
아무도 모르는 사람에게 어떻게 주느냐"

"내가 시스템 점검 해 보고 다시 이 전화 번호로 전화 주면 되느냐"
  라고 말했답니다...

해커 왈

"그럼 이거 뭐..도저히 협상이 안되는 모양이군..."

잠시후 싸이트는 다운이 되고  그렇게 헐래벌떡 달려 오신 것이랍니다..참 달라고 하는 곳에가서 달라고 해야지 그냥 싸이트 하나 돌리는 중소업체에 가서 돈을 달라고 하니..이거 완죤히 삐 빨아 먹는 놈이네 ,,,그려

일단 공격은 막긴 막았지만 언제 다시 공격할지 모르다는 사장님을 뵙고 참 사업하기 힘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경쟁업체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이죠...DDoS 공격 사주 할지도 모르니까

제발 공격을 하던 말던 그건 당신네 맘이지만 돈없고 사업좀 해 볼려고 하는 일반 무고한 사람들에게 공격하지마라...그것은 폭력을 휘두르는 조폭과 다를 바 뭐 있냐....돈 뜯고 싶으면 돈 많은데 가서 하던지...

이거 세상이 참 무심하게 변하고 서로 헐 뜯고 살아야 하니..원,,,
Posted by 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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