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메인에는 연예인 이야기가 잘 안보인다. 그런데 네이트온 로그인을 하게되면 로그인 후에 뉴스창이 하나 보이는데 상당히 자극적인 이야기들이 기사로 올라오고 있다. 최근들어 연예인 뉴스가 눈에 확들어 오는 기사를 메인에 많이 올려 놓는다.

그래서 가끔 클릭을 하여 열어보곤 한다.

그런데 오늘 올라온 내용은 최근 한 연예인의 자살을 두고 말이 많았고, 안타까움이 있는 반면에 유명한 C 배우가 사채를 빌렸줬다는 기사가 올라 왔다.  내용인 즉 바지 사장을 하나 두고 사채업을 한다는데 당사자는 눈물로 호소하며 괴소문에 대한 법적 절차를 밟는다고 했다.

난 그것이 사실인지 사실 무근인지에 관심이 없다.  다만, 세상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나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참 ...세상 무섭다.

연예인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대중의 이목과 지지를 한몫에 받는다. 그리고 지금도 엄마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연기학원이다 뭐다 하며 연예인을 시키려고 하는데  과연 그렇게 해서 연예인이 되면 무엇을 하겠는가? 

연예인들은 고독하다고들 한다. 그런데 나는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이 고독한지 아닌지를 잘 모른다. 하지만 신문지상에 올라오는 빽빽한 스케쥴에 링겔을 맞아가면서 스케쥴을 소화 하는 것이랑, 또한 소속사와 연예인간에 소송에 휘말리거나... 심지어 얼굴이 알려져 함부로 행동을 하거나 다닐수도 없는 연예인들...

어찌보면 측은하다는 생각마져 든다. 그래도 명예와 부를 잡을수 있으니 그 만큼 수요와 공급이 있지 않겠는가?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연예인들도 사람이고, 그들에게 너무 열광하지 말고 또한 자신이 연예인이라고 너무 폼 잡지 말고 그저 그렇게 조금 더 자유롭게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이라고 도마에 올려 놓고 마치 서슬 시퍼런 칼로 난도질 하듯이 그렇게 난도질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들도 사람이다...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다...평범한 사람 사채 100억 쓰다가 자살했어도 이정도 관심 갖지도 않을테고, 남아 있는 미망인에게도 그리 시선을 보내지도 않을 것이다... 세상사 다 그렇고 그런거 아니겠는가? 

이들에게 과도한 관심은 한 사람을 이 세상 구렁텅이에 몰아 넣는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나도 연예인에 관심이 있지만 내 사는게 더 중요하지 그 사람들 사생활이 더 중요 하지는 않다,,

아마도 그들은 이렇게 외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제발 제발 나 좀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두라고...제발 ..."

갑자기 점심먹고나서 한 배우의 난도질 당한 기사를 보고 참...너무 하다는 생각과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 해 보았다. 논점과 조리있게 글 못썼으니 양해 하면서 읽어 주길 바란다..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었다.

=====================================================================================
추가포스팅.

오늘 아침에 날아든 비보, 결국 우려하던일이 현실로 나타났다....한연예인의 사망 소식이다....세상 참 무심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보다 더한 일도 일반인들에게는 많은데 ...단지 많이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또 하나의 이슈가 되어 버린다.. 그냥 평범하게 살면 되었을텐데..

우선 왜 이런 일들이 생기는지에 대하여 우린 곰곰히 살려 보아야 겠다. 그들도 사람이고 사생활이 있고 나름대로 살아간다..화려한 스포트 라이트 뒤에 숨어 있는 검은 그림자를 일반인들은 잘 모른다.. 

이런 연예인의 사망 사건은 우리나라 미디어의 발달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 곳곳에 인터넷이 깔리고 이제는 집집마다 초고속 인터넷이 깔려 이제는 조금만 무슨일이 있어도 반대편에 사는 사람도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아는 세상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순기능을 오히려 악플과 댓글로 인하여 한 사람의 가슴을 멍들게 하는 역기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저 익명이라...그저 나하고는 상관 없는 일이라..아무렇게나 인터넷에 배설해 버리는 쓰레기 같은 이야기들.....그리고 몇달이 지나면 식어 버리는 냄비 근성의 국민성,,,

아무리 본인이 아니라 하고 아무리 그렇다 해도 지속적으로  "그렇다더라, 그랬다더라" 하면서 확산되면 결국  "그렇게 되버리는 세상" ....

우리는 한사람의 연예인의 사망으로 만  볼것이 아니라 이제는 사회문제로 인식을 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남의 사생활에 너무 감나라 배나라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자기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 그렇게 가십거리가 퍼지고 커져서 삶의 무게의 망치로 가슴을 내리치는 것이다...그것을 받을 당사자의 입장은 생각해 보았는가? 

여러가지로 사회가 뒤숭숭하다...맨날 경제는 어렵다는 이야기만 나오고,,,정치권은 힘겨루기만 하는 것 같고...아직까지 윤리의식이나 인터넷 문화 정착이 시급한 문제이다...관계 기관은 한번쯤 진지한 고민을 해 보아야 할 것이다...별로 연예계에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워낙 널리 알려진 사람이라 몇자 적어 본다...고인의 삼가 명복을 빌어 본다.



 
Posted by 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