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 것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IT멘토링에 멘토였다. 올 4월에 시작을 하였는데 이제야 임명장이 날라 왔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 시행하는 제도인데 IT관련 기업체 멘토와 대학 학생들 사이의 멘티에게 일정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실제 현장의 느낌을 익히는데 목적이 있다.

이 멘토링제도는 한이음 싸이트에서 진행이 되는데 혹시 관심 있는 분은 참고 해 보기 바란다.

좋은 프로젝트의 경우 멘토링 제도를 통하여 일부 학생들은 취직이 되기도 하고 또 우수 프로젝트의 경우 연구논문으로 만들어 발표 하기도 한다.


그렇게 시작한 멘토링인데 정말 나는 진정한 멘토가 되었는지 한번 자문해 보았다. 나름대로는 충실히 할려고 마음 먹었고 진행도 하였지만 역시 처음이라 시행 착오는 조금 있었던거 같았다. 업무때문에 신경을 더 못 써준거 같아서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다행히 학생들이 잘 준비를 하여 어느정도 결과는 있었다.( 학생들은 어떻게 여길지 모르지만....)

하지만 중요한 것은 좋은 프로젝트 성공도 좋고, 연구 하는 것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학생 신분에서 동료 학생들과 같이 어울려 무언가를 향하여 서로 고민하고 경험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것은 남들이 체험해 보지 못한 것을 먼저 체험해 보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다. 오히려 취업하는데 유리한 토익이나 학과 성적을 올리는데 주력을 해야지 쓸데 없는데 힘을 쏟는다고 볼수도 있겠다..

하지만 말이다. 그러면 나중에 신입으로 취직 할때 경력에 대하여 더이상 말을 하질 말기 바란다. 개콘에 나오는 달인에 명대사가 기억이난다.

" 당신 00 했봤어? "
" 안 해 봤지?  안해 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  정말 가슴에 와 닿는 개그이다.

이젠 신입도 경력아닌 경력을 지녀야 신입으로 취직을 할수 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 진 것이다. 그것을 학생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나름대로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전술을 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남과 같이해서는 절대 살아 남을수 없다.  혹시 이글을 읽는 학생분들이 있다면 IT멘토링제도를 잘 활용 하길 바란다. 그리고 적극도전하여 하나의 과제를 동료 학생들과 함께 고민해 보기 바란다. 그것이 진정 안 풀리는 문제라 하더라도 그 시절 그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추후에 피가 되고 살이 됨을 알기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같이 해준 4명의 학생 영호,태호,석조,경우 학생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고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시행 착오를 경험으로 삼아 더 나은 주제로 만나길 기대한다. 특히 항상 신경써준 조00교수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시간에도 더 보충하여 IT멘토링 엑스포 잘 치르시기 바랍니다...여러분 힘내세요..화이팅..




Posted by 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