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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위클리 경향과 전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미네르바 관련 추척기사를 작성한다고 하면서 잠시 전화 인터뷰를 요청하여 이에 응한적이 있습니다..위클리 경향 811호에 기사화 되어 발행이 되었군요...


기자: 000 누구입니다..000 맞으시죠?
엔: 네 ..맞습니다..
기자: 미네르바 관련하여 기사 작성중인데 도움 주실수 있으신지요?
엔: 네..말씀하시죠?
기자: IP조작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이렇게 시작된 전화 인터뷰는 약20분간 지속이 되었습니다., 사실 전화 인터뷰는 많이 받지 못했지만 업무중에 갑자기 정치적인 이슈인 사건의 질문에 대하여 사건 전말을 이야기 하다가 IP조작에 대하여 조언을 구한다고 하니...잘 설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 제가 생각하기엔 IP조작이 가능합니다

로 시작하여 이론적으로는 조작이 가능하지만 이번 사건은 정작 IP를 조작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지 않는쪽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습니다. 그것은 각 가정에서 유동IP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누군가 글을 올릴때 내가 이것이 범죄 사실이 될꺼 같으니까 IP 조작까지 해 가면서 일일이 글을 올리기엔 사실 의구심이 드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미지출처: 위클리경향 811호>
그래서 상상의 나래를 펴기시작 하면 한도 끝도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갈수가 있고, 또한 그러다 보면 갖가지 여러 이론적인 부분이 도출이 되어 각 언론에서 다시 상상의 소설을 쓸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조금 객관적이고 보편 타당한 시각으로 접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위클리 경향에 언급된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정보보호전문가 전주현씨는 “K씨의 주장대로라면 사전에 구속될 것까지 각오하면서 글을 썼다는 것인데 상식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다. - 출처 : 위클리경향 811호 기사중에서  

대부분 정치적인 여러가지 많은 사안들이 있어 자세히는 아는 바가 없지만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았을때 자신이 범죄를 저지르고 구속을 각오하고 글을 적기 이전에는 사실 그리 IP조작까지 해 가면서 하기엔 본인이 생각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기사를 보니 여러분들이 인터뷰를 한 모양인데 대부분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보다 자세한 기사는  여기를 참고 하시면  구독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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