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이떡이님 블로그에 같다가 서울시에서 배포하는 언론 보도자료를 보고 잠시 생각에 잠겨 보았습니다. 그것은 시정에 블로거들과 소통하면서 정책에 반영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생각해 왔던 부분이라 이번 기회에 한번 정리하여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편집자 주


 
왜 서울은 되고 부산은 안되는가?

잠시 언론 보도자료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출처는 떡이떡이님 블로그입니다..

2월 15일자 서울시 언론배포 보도자료
'서울 블로거 데이'로 블로거의 시정참여 '활짝'

  블로거들이 정책을 평가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길이 활짝 열렸다.

 서울시는 웹2.0환경에 맞춰 메타블로그인 ‘블로그코리아’와 함께 소셜미디어로 급부상하고 있는 블로거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서울 블로거 데이' 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블로거 데이' 참가 대상자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서울시민이며 금일(16일)부터 블로그코리아(www.blogkorea.net)와 서울공식블로그(blog.seoul.go.kr)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을 추첨, 오는 26일 시청에서 열리는 시민참여 행사에 초청된다.

 '서울 블로거 데이'의 주요 행사로는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시민평가단 참여 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블로거의 소통 활성화'라는 주제로 간담회가 개최되는 등 서울시와 블로거간의 활발한 소통과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 행사를 계기로 환경, 복지 등 시정과 연계해 블로거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서울 블로거 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참고로 서울시는 작년 10월부터 '창의경영발표회' 등 시 주최 회의에 시민대표로 파워블로거를 초청,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왔다.

 서울시청 김태완 뉴미디어담당관은 "서울시가 생각하는 파워블로거는 방문자 수가 많은 블로거가 아니라 서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블로거"라며 "앞으로도 시정과 관련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다양한 소통채널 및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출처 : 떡이떡이님 블로그




1. 지역문화 가치창출을 블로거들의 힘으로


우린 서울중심에 모든 영향력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그것은 각종 언론과 방송이 서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주로 방송이 됩니다. 물론 나라 안팎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수도 서울에 일어나는 일들을 안다는 것은 또 다른 정보원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껏해야 정규방송 끝트머리에 일부 보내주는 지역방송, 그리고 오히려 외면하는 지역의 소식들..너무나 익숙해졌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된지를 잘 모르고 있는것이죠..이러한 지역문화 가치창출은 이제는 지역 블로거가 해 주어야 합니다. 다 같이 소식을 전하고 서울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전국민이 알수 있는 지역에서의 정보원이 지역블로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메타블로그에서도 지역에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훈훈한 이야기등 ..현재 사회전반에 있어 각박해진 현실에서 전국 방방 곡곡의 아름다운 소리를 같이 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지역에 아름다운 소리가 결코 저 멀리 메아리쳐 사라져는 안되는 것입니다.


2. 서울 시정에 부산 블로거가 참여 할순 없어

위 언론 보도자료를 보니까 열린 시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담으려고 하는 시도로 여겨집니다. 상당히 반길만한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이런저런 여러가지 목소리를 듣겠다는 열린 마음의 자세라고 보여집니다.. 내고장 내소식 전하고 내가 사는 시정인데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이 서울에 가서 시정에 참여 할순 없잖습니까?

왜 서울은 하는데 제2의 도시라고 하는 부산은 못할 이유가 없겠지요

아마 이글을 보시는 많은 지역 블로거들은 공감을 하실겁니다. 서울도 중요 하겠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공기를 마시고 있고, 지역에 보건소를 다니며 , 지역동사무소를 이용하고 있는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시청 홈페이지에는 얼마나 방문해 보는지 ...우리고장 시정은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반성을 해야 할 것입니다..그것은 시민이 잘못하고 있는지 아니면 시가 잘못하고 있는지 둘중에 반드시 한쪽은 잘못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젠 올바른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3.  아니야?? 부산시도 블로거 운영하고 있어요..그럼 어디한번 볼까요?


그렇지요..운영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한번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N포털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산시 블로그입니다..하나씩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 N포털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산시 블로그 화면 >


아주 멋있습니다..그럼 지금부터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을 쓰는지 아니면 직원이 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른쪽 날짜를 보면 아주 성실하게 근무일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살펴 보니까 전부 보도자료 밖에 없습니다..또한 일부 링크를 걸어 홈페이지로 유도 하려고 하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다고 보시나요?

운영하는 노력은 대단하나 운영하는 방식이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이지요..

그럴바엔 시정 홈페이지 운영에 노력과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분산 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호응도 없고  반응도 없는 블로그를 굳이 이중으로 운영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과연 운영 담당자는 블로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마져듭니다..그저 홈페이지에 있는 보도자료 공지사항 정책만 가져도 끊임없이 올려만 놓는다고 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라는 것입니다..

그럴바엔 굳이 힘들게 블로그 운영보다는 차라리 홈페이지 운영에 힘쓰시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4.  안부게시판은 스팸글로 가득차 - 관리 안된다는 것 입증


안부게시판은 스팸 글로 가득차 있습니다..이것만 보더라도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저 보도자료나 정책 공지를 올리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겠지요.. 운영이 잘 안되면 귀를 한번 기울여 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같이 한번 열린 마음으로 같이 공부해 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신경을 조금만 더 쓰고 조금만 열린자세로 귀를 한번 기울여 보신다면 아직도 지역에서 귀중한 소식과 문화 발굴할수 있는 여러가지 콘텐츠들이 있을 것입니다..한번 눈높이를 맞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가 괜히 블로거들과 소통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닙니다..

이제는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변하고 모든 것이 변해 가기 때문에 열린마음으로 모든 것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자세로 민심에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입니다..부디 마음을 열고 한번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5. 부산블로거모임 - 지역발전 및 블로그 문화 가치창출을 위한 모임으로 발전할터


늘 지역의 목소리는 외면을 받았습니다..그리고 누구 하나 귀를 기울여 주는 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 멀리서  지역의 발전 및 블로그 문화 가치창출이라 캐치플레이즈 가지고 부산블로거모임이 소리를 외치며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져 오고 있습니다.
 
이젠 귀를 기울이고 우리 동네가 사는 이야기, 우리시가 사는 이야기, 우리 옆집에 이야기를 담소 할수 있고 소통할수 있는 것에  부산시도 서울시를 롤 모델로 삼아 귀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이젠 열린 시정 열린 정책으로 다양한 목소리와 우리 시민이 조금 더 부산광역시정에 관심을 갖을수 있도록 독려하고 홍보하고 하는것이 부산시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그져 블로그 하나 운영한다고 하여 소통 한다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지난번 서울시에서 파워블로거를 모시고 열린 시정정책토론을 열었을때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역시 서울은 다르구나,,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부산도 늦지 않았습니다..이젠 진정한 시민들과 소통할수 있는 마음의 자세와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엔시스.
Posted by 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