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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멘토링 참여로 인하여 몇번의 포스팅을 하고 일간 신문에 칼럼을 한번 했던터라 용케도 알고 전화로 인터뷰가 지난달에 있었습니다..

최근에 학교 학생들이 아무래도 취업이 어렵다 보니까 관심을 많이들 가지는 거 같군요..그때 전화 인터뷰시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 주어서 전화를 건 학생도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면서 꼭 멘토링 제도에 참여 해 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대 학보에 나온 코멘트 일부입니다..인터뷰는 오랫동안 한거 같은데 코멘트는 한줄이네요..ㅋㅋ

우리 학교 이화·하이닉스반도체 공동연구소장 신형순 교수(전자공학 전공)는 “산업체는 대학의 연구 능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대학은 학생 교육 및 연구여건 향상 측면에서 산업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IT멘토링을 통해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전주현 솔루션 박스 차장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인력을 보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좋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http://inews.ewha.ac.kr/news/articleView.html?idxno=14565

우선 학부생분들이라면 꼭 멘토링 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사회 경험을 먼저 접해 보길 권해 드립니다.  그럼 멘토링제도를 활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기업에서 요구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할수 있다.

보통 멘토들이 자신의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업무 위주로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참여의 열정만 있고 해당 기업과 코드가 맞으면 입사의 기회도 주어질수 있습니다..

2. 멘토와 인맥을 쌓을수 있다.

멘토에 따라서 진행 방식이 다르겠지만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자연스럽게 멘토와 가깝게 지내게 되어 인맥을 형성 할수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도와 줄수 있는 아군이 있다는 것이지요..

3.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수 있다.

지금은 신입보다 경력자를 채용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신입이 어떻게 프로젝트를 하겠냐고 하소연 하지 말고 이런 멘토링 제도를 활용을 하면 얼마든지 신입이지만 경력자가 될수 있습니다. 그것도 그냥 일반 아르바이트가 아닌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된 경력을 말할수 있는것이 되는 것이지요.

4. 토익보다 실무 경험이 더 나을터

기본적인 영어 토익공부도 중요하겠지만 실무 경험을 높이 사는 경우가 취직에서 훨씬 유리하게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무를 익힐수 있고 내가 한번 해 본다는데 의의가 있겠습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는 것도 하는 것도 없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을 멘토에게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5. 멘토링제도는 내가 선택하여 참여 할수 있다.

멘토링 제도는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참여할수 있고 보통 팀을 이루어 하기 때문에 팀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기억에도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 적당한 프로젝트를 선별 하여 진행 한다면 그 효율성은 높고 결과물도 잘 나올수 있을 것입니다.

6. 멘토링으로 졸업 논문까지 쓸수 있다.

졸업 논문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멘토링 프로젝트 하다가 조금 심도 있게 들어가면 바로 논문으로도 가능합니다. 내가 직접 연구하고 참여 하는 프로젝트이라 논문 쓰기에도 적당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논문 주제 잡기가 어려워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게 되는데 늘 그렇지만 실제 관심이 있고 할수 있는 분야에 논문을 작성하면 결과물도 좋겠죠..

7. 전시회와 취업에 혜택

1년에 한번씩 전시회를 하는데 좋은 결과물일수록 빛이 나겠지요..또한 해당 기업에 취직을 하거나 아니면 취직시에 아무래도 경험이 있으니 가점이 있겠지요..그런 활용방안은 본인들이 조금 더 노력을 해야 하겠습니다..


장점만 있고 단점은 없는가?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제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생각이오니 구독자로 하여금 판단 하시면 되겠습니다...

1. 학생 참여가 저조하고 열정이 없어

보통 멘토,멘티,교수님 이렇게 하여 하나의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다보니 학생들이 교수님에 의하여 참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졸업반이나 다른 취업준비에 시간을 할애하고 멘토링에 대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어 자칫 유야무야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것은 진척이 안되고 있다 하더라도 학생들의 참여율이 떨어집니다..

2. 멘토가 현 실무에 있다보니 시간 할애가 어려워

보통 멘토들이 실무에 있다보니 직장 생활에서 시간을 할애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퇴근후나 아니면 주말을 이용하여 오프 모임을 할수도 있는데 학생들과 스케쥴이 맞지 않으면 좋은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해당 웹싸이트를 통하여 게시판으로 주고 받을수 있지만 분명 그 한계점은 있습니다..


마무리글

현재 메토링제도는 한이음 (http://www.hanium.or.kr/ ) 사이트에서 진행이 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학부생들은 반드시 참여 해 보길 권해 드립니다. 아니 강력하게 참여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세한 제도적 운영에 대해서는 해당 사이트를 참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학부생들이 있다면 왜 본인이 다른 동료 학생과 경쟁력이 없는지 또는 왜 다른 취업생과 경쟁력이 없는지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하여 하나라도 자신의 모습을 다듬고 가꾸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인생 선배된 입장으로 하는 조언이니 심각하게 고려해 보세요..위에도 장,단점을 적었지만 장점이 더 많습니다.

또한 멘토링제도에 참여하는 멘토는 최소한 기업의 중간 관리자급 이상인 경우가 많고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 경영진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인맥을 쌓아서 좋은 인상을 남겨 준다면 졸업후 취업이 안된다는 이야기는 못하겠지요..

이제 3월이 조금 시작이 되었습니다.  복학생이다 졸업반이다 ..아니면 신입생 환영회로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만 눈을 크게 뜨고 주변에 있는 제도를 잘 활용하시면 본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금 주절주절 많이 적긴 하였는데 구독자로 하여금 불편함이 없으셨으면 좋겠구요..인생은 도전입니다..한번 이것 저것 도전해 보셔서 취뽀 (취업 뽀개기)해 보시길 바랍니다..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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