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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포동 거리를 나가 보았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번화가 하면 남포동과 서면을 들수 있는데요..최근엔 해운대에도 발전을 많이 했지만요...지금은 주로 서면일대에는 자주 나가는데 남포동 거리는 잘 나가는 일이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시외쪽으로 나가거나 하지 시내에서 다니는 일은 잘 없었던거 같네요...연애할때에는 영화보러자주 나가기도 하였는데 오늘에서야 갈 기회가 있어서 나가 보았습니다.

예전 모습 그대로인데 건물은 더 발전한거 같습니다..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구여? 정말 최근엔 남포동을 나갈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빵집으로 유명한 비엔시는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광복동 거리도 예전보다는 더 깔끔하게 단장이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아마 얼핏 간판없는거리라고 하여 언젠가 한번 정비를 한다는 소리를 듣긴 했습니다..

오랜만에 나간 남포동거리 스케치였습니다.  지하상가에는 남포동 지하철역 가기전에 팝콘 튀겨주는 곳이 있었는데 이제는 없어 젔나봅니다...그자리엔 옷가계가 하고 있더군요...

늘 지하철 타러 갈때면 팝콘냄새가 나곤 하였습니다.. 같은 부산권 시내에 있으면서도 가는 곳만 맨날 가니 ...아마 다른 곳에 계시는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혹시 먼곳에서 부산 남포동 거리를 그리워 하는 분들이 있으실꺼 같아 잠시 폰카로 찰칵 하였습니다..  예전보다 거리가 많이 깔끔해 지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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