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블로깅..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말이다. 예전에 "싸이질"이란 용어가 생겨 나듯이 너도 나도 한개쯤 가지고 있는 블로그, 그러나 그 블로그를 유지 관리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당신, 혹시 인터넷 중독자는 아닌지 조명해 본다.


1. 들어가면서


최근 각 집에는 1인1PC를 넘어서서 최소 2-3대의 컴퓨터가 있기도 하다. 또한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은 OECD 국가의 3번째 정도로 된다. 제일 많이 보급된 곳이 덴마크,그리고 네널란드, 한국등이다..인프라 강국이 아닐수 없다. 이렇다 보니 이제는 숙제도 인터넷, 신문도 인터넷, 은행도 인터넷으로 모든것이 인터넷 중심의 생활 패턴으로 바뀌었다.



2. 개인 브랜딩과 블로그



인터넷이 이렇게 많이 이용되다보니 자신을 관리 할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동안 국내에서 "싸이질"이란 용어가 생겨나듯이 "1촌"으로 엮어지는 싸이 열풍이 불더니 이제는 금융위기와 침체되는 불경기, 여러가지 자신을 표출 하고자 하는 수단으로 블로그가  대세이다. 필자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각자 나름대로 목적과 진정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직도 다양한 방법과 블로그를 하면서 돈을 추구 하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우린 조금 더 넓고 긴 안목으로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을 표출하고 브랜딩 할수 있는 정보의 장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3.  블로그의 유지와  관리


사정이 이렇다 보니 꾸준한 블로그 유지 관리는 자신이 조금 더 알려지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에 하나이다.  그렇지 않으면 변방에 이름 없는 블로그로 남기 쉽상이다.  필자도 블로그 초장기부터 운영해 왔지만 그 운영 형태를 보면 패턴이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 처음에는 대다수 블로거들이 자신의 일상적인 내용이나 스크랩, 소소한 이야기를 적는 일기 형식의 블로그에서 이제는 다양한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해 가는 유통 구조로 바뀌어 가고 있다. 기존의 방식에서는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눈 높이가 높아졌고 퀄리티도 뛰어 나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러한 블로그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가 된다. 어느날 갑자기 이슈성 글을 적어 한몫에 주목을 받을지 몰라도 그것은 신기루와 같은 것이다. 하루정도의 관심이 쫘악 빠지면 오히려 허망함을 느낄수 있다. 그럴려면 최소한의 블로그 운영관리가 필요하다. 간단하게 한번 짚어 보도록 하자.

  • 자신의 블로그 댓글 답변
  • 최신 트랙백이 있는지 없는지
  • 방명록에 누가 글을 작성해 놓았는지
  • 방문자수는 어느정도 되는지.
  • 리퍼러를 통하여 누가 나의 블로그에 방문을 하고 중요 키워드는 어떻게 유입이 되는지
  • 다른 블로그에 방문하여 구독하기
  • 메타 블로그에 자신의 글을 잘 발행이 되고 있는지
  • RSS 구독자 수는 감소 증가 하고 있는지

 

최소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이라면 이 정도는 관리를 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이렇게 관리 하다보면 자연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인터넷에서 각종 자료와 또 다른 정보 수집에 시간을 할애 하는 경우가 많다.



4. 블로거, 혹시 자신은 인터넷 중독은 아닐까?


최근에는 일부 메타블로그에서는 우수한  편집진을 선정하여 좋은 글에는 추천을 해주는 시스템이 있다. 어떤 경우에는 자신의 글에 대하여 추천을 해 주기에 고마운 생각도 있지만 그 수 많은 사람들을 추천해 주기 위해서는 정말 컴퓨터 앞에서 앉아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서로 경쟁을 하듯 이제는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또는 블로거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너무 경쟁을 하듯, 트래픽 유입에 열을 올리고, 블로그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돈을 벌더라라고 하면 전부 관심이 그쪽으로 쏠려서 블로그를 이용하여 더 많은 수입을 올릴까 하는 고민을 한다면 그만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 날수 밖에 없다.

자..이제는 조금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냉정해 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혹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자신이 인터넷 중독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

  • 오늘도 내 블로그에 방문자 수와 댓글이 몇개 달렸는지 너무 궁금하다.
  •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컴퓨터 전원부터 넣는 나 자신을 발견된다.
  • 주말이나 여행을 떠나 잠시라도 인터넷을 하지 않으면 왠지 불안한 감이 있다.
  • 무엇인가 메일에 새로운 정보가 올꺼 같아 수시로 메일에 들락거린다.
  • 자신이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문맥광고 포함)하면 수시로 체크한다.
  •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 보단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다.
  • 밤 늦게까지 결과물은 없이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다.

필자도 몇가지는 해당사항이 있는거 같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가급적이면 자신의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 할줄 알수 있는 사람이라면 인터넷 중독자라고 하지는 않겠다.



5. 인터넷 중독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


무엇인가 한곳에 너무 집착하거나 매달리다 보면 광(狂)적으로 된다고 말을 한다. 맞는 말이다. 최소한 그곳에 미쳐야만 최소한 1인자가 될수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역기능인 자신이 인터넷 중독자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감도 있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인터넷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 보겠다. 혹시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기 바란다.

  • 중요한 업무를 할 경우 인터넷 케이블을 제거 하여 업무에 집중을 한다.
  • 주말을 이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을 한다.
  •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면서 관심을 운동에도 갖어보자.
  • 블로그나 게임등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 중요한 결과물 없이 무작정 인터넷 검색을 하는 습관을 줄이자.
  • 컴퓨터을 습관적으로 켜서 아무런 결과물 없이 하지말고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컴퓨터 앞에 앉자.


6. 마무리글


언젠가부터 자신이 컴퓨터 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다는 것을 발견을 한다면 한번쯤 자신을 컨트롤 할수 있는 마음에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이 관리하는 사이트가 많고 인터넷을 이용한 업무가 많다면 자연히 노출되는 시간과 범위도 많아진다. 우리는 아이들에게만 인터넷 중독을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어느날 갑자기 우리 아이들이 " 아빠(엄마)는 맨날 컴퓨터만 해? 라고 하는 말을 종종 듣는다면 우리는 한번쯤 다시 생각하고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조금은 자신 스스로를 컨트롤 할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필자도 가끔은 그러한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 볼수 있다는 것은 자신을 컨트롤 할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메타블로그에서 올라오는 각종 돈되는 이야기로 너무 넘쳐나다보니 그것만 좇아가는 비기너(Beginner) 블로거 들이 자칫 잘못하면 혹시 인터넷 중독자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감과 필자의 반성으로 한번 적어 본 포스팅이었다.  혹 공감가는 부분들이나 아니면 더 좋은 방법등을 모든 블로거들과 같이 공유하고자 한다면 멋진 대안을 댓글로 남겨 주기 바랍니다. @엔시스.

Posted by 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