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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마음에 양식이 맞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양식이 쌓아져 간다. 최근에 "35세전에 꼭 해야할 33가지" 란 책을 읽어 보았다. 인생에 있어서 35세는 꺽어진 70세요 사회에 있어서도 중요한 시기이다.,제목부터 무언가 해야 할껏 같은 느낌이 든다.

35세 전에 꼭 해야 할 33가지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장징주 (21세기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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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서른다섯, 나를 바꾸는 마지막 기회..

참 ..제목들도 잘 뽑아내는 것 같다. 비록 지금 35세가 되지 않았던 35세가 넘었던 그것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세월을 꺼꾸로 거슬러 올라 가더라도 그 시기에 내가 하지 못했다라면 지금이라도 하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실행하고 후회하는거와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은 다르다.

이런 측면에서 보았을때 왠지 35세 미만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 보면 좋겠다. 꼭 특정 나이를 단정 지을 필요는 없겠지만 인생에 있어서 35세라는 나이는 가장 사회적으로 활성한 활동을 하는 나이기도 하다.

즉, 기반을 닦는 나이기도 하다, 이러한 나이전에 미리 준비를 한다는 것은 역시 계획성 있게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것에 대한 33가지 방안을 이책에서 제시 하고 있다.

특히,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골고루 이야기 해주고 있으며 조금은 번역된 책이라 약간의 전개상에 너무 짧게 짧게 이어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운 감이 있었다.

독자와 글쓴이가 교감을 하려면 충분하게 메시징을 전달을 해야 하는데 번역본이다 보니까 아마도 번역하는데 충실 한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무튼 35세전에 무언가를 준비를 한다면 한번쯤 일독을 해 보면 좋겠다.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부터라도 또 다른 준비를 하게 한 책이기도 하다. 

"책은 마음에 양식이다" 양식을 많이 쌓으려면 부지런히 "책을 읽어야겠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우선 읽고자 하는 책을 가까이하면서 틈나는대로 읽으면 도움이 된다.

"책은 여행과 같다"

라고 한번 정의해 보고 싶다.

귀찮이즘으로 여행도 좋겠지만 그져 쉬고 싶은 마음에 썩 내키지 않은 출발을 하지만 결국 여행을 하면서 도착지에서 새로운 공기와 자연 그리고 늘 일상이 아닌 또 다른 곳에서 색다른 면을 접함으로 인하여 잘 왔다라는 생각을 많이들 경험 했을 것이다. 책도 마찬가지이다. 이 핑계 저 핑계 대지만 결국 책을 읽고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아..그래도 무언가 느낄수 있었고 공감할수 있었다 꾸준히 책을 읽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은 간접 경험이다"

한동안 소홀히 했던 책을 읽어보자..그리고 마음에 양식도 쌓아보자. 책장에 하나씩 하나씩 읽은 책이 늘어갈때마다 마음에 양식이 늘어가는 것 같다. 그러면서 어느순간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어 읽어도 새로운 느낌과 감정을 느낀다. 제대로 책을 읽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더 깊이 있게 읽은 것인지..

아무튼 결론은 책을 많이 읽자로 귀결이 되겠다. 


그런데 난 35세 꼭 준비해야 할 33가지 중에 몇가지나 준비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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