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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일정한 길을 찾아가야 서버에서 정보를 얻어 올수 있다. 이러한 일정한 길을 찾아가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IP" 이다.

IP주소는 현재 V4로 해서 "XXX,XXX,XXX,XXX " 형태를 갖춘 숫자로 된 주소를 말한다. 이러한 주소는 몇가지 클래스로 나누어지게 된다. 이러한 IP주소는 공인IP와 사설IP로도 나누어진다.,
  • A클래스: 공인IP  0.0.0.0 ~ 127.255.255.255  (10.0.0.0 ~ 10.255.255.255 - 사설IP, 127.0.0.1 -루프백)
  • B클래스: 공인IP  128.0.0.0 ~ 191.255.255.255  (172.16.0.0 ~ 172.31.255.255 -사설IP)
  • C클래스: 공인IP  192.0.0.0 ~ 223.255.255.255 (192.168.0.0 ~ 192.168.255.255 -사설IP)

기타 D와 E클래스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기에 언급하지 않겠다. 이것이 일반적인 공인IP 주소 범위인 것이다. 이렇게 하여 각 서브넷 마스크 (Subnet mask) 를 이용하여 세부적으로 더 IP를 분할하여 사용할수도 있다. 이 부분은 추후 언급해 보기로 하겠다.

그럼 DHCP 프로토콜은 무엇인가?

간단하게 설명하면 일정범위에 있는 IP주소를 미리 할당해서 고정적으로 정해서 할당 받아서 사용하는 정적이 아니라 주어진 범위내에서 동적 할당을 받아 그때그때 다르게 사용할수 있다는 개념이다. 이는 제한된 IP주소로 클라이언트는 많고 주어진 범위는 한정되어 있고 할때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대부분 ADSL을 사용하고 있는 가정용 모뎀에서는 DHCP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IP주소를 할당을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은 위키피디아에 올라온 DHCP에 대한 내용중에 하나이다.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Dynamic_Host_Configuration_Protocol

DHCP를 구성하는 방법에는 3가지 정도가 있다.

  • dynamic allocation : 네트워크 관리자가 IP 범위를 할당하여 동적으로 IP를 할당을 한다.
  • automatic allocation: 말 그대로 자동으로 IP를 할당을 한다.
  • static allocation : MAC 어드레스를 이용한 정적 IP할당을 한다.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위 링크를 참고 하길 바란다. 아무튼 이러한 DHCP 프로토콜은 제한된 IP주소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클라이언트에게 할당해 주는 방식 정도로 이해 하면 되겠다.

자..그럼 이제 자신에 집에 있는 초고속인터넷 IP 주소 할당이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 보자.

사진= 초고속인터넷 IP주소 (c) 엔시스


보통 자신의 집에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을 하고 있다면 위 그림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빨간색 박스로 쳐진부분을 잘 살펴 보면 "dhcp enable  yes "  " autoconfiguration enable yes"  그 밑에는 "dhcp server "까지 확인을 할수 있다.

그럼 왜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는 가정집은 dhcp 프로토콜을 사용할까요?

그것은 각 집집마다 고정 ip 한개씩 할당 하기엔 IPV4 주소가 한정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IPV6체계가 머지 않은 시기에 교체가 될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는 가정에선 DHCP IP 주소를 할당을 받아서 사용하게 된다.

난 집에 IP주소가 잘 바뀌지 않던데요..고정IP 아닌가요?

네..그건 주로 우리가 사용하는 PC는 전원을 내리지만 ADSL 모뎀의 전원을 끄지는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MAC 정보와 최신 접속했던 기록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하면 최근 접속했던 기록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겠지요., 만약 모뎀 전원을 끄고 다시 시작해서  다른 사용자가 자신의 기존에 사용했던 IP를 사용하면 IP가 바뀔수도 있다. 똑 같은 IP를 사용하게 되면 충돌이 나게 되니까 다른 IP를 할당하게 된다. 그러면 난 다른 IP를 사용하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IP가 바뀌는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을 경우엔 가능하면 최근에 접속한 정보로 하기에 지속적으로 같은 IP를 사용 할수도 있다. 그게 DHCP 개념이니까요.


그럼 DHCP 프로토콜을 사용 안하면 인터넷을 사용할수 없을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존에 자신의 집에 할당된 IP주소를 미리 메모하거나 기록하여 알고 있거나 다른 사람이 그 IP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네트워크 환경에서 자동할당이 아닌 직접 IP를 할당하여 사용 할수 있다. 이는 대신 직접 IP를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직접 입력을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DHCP NO 라고 사용할때 (c) 엔시스


사진= DHCP NO 할때 인터넷접속 (c) 엔시스



위 사진을 본다면 dhcp 가 값이 no 라고 되어 있다 하더라도 기존에 IP정보와 다른 사람이 IP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 충돌이 나지 않는다면 DHCP를 프로토콜을 사용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사용할수가 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컴퓨터 사용자가 직접 컴퓨터에 IP를 수동으로 입력 했을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아무렇게나 IP주소를 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집에 IP를 할당 받은 네트워크 범위내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았을때에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자동으로 IP주소 받기에 선택이 되어 있다면 DHCP enable 값이 no 로 나올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이 값이 no로 나왔다는 것은 직접 IP를 수동으로 넣었다는 것은 IT쪽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간단하게 알수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하여 일정 시간 사용을 하다보니 인터넷이 단절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렇게하여 일반적인 ADSL을 사용하는 일반사용자들이 궁금해 하는 몇가지를 짚어 보았다. 혹시 글에 오류나 수정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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