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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뉴스, 방송, 언론, 신문, 무가지, 인터넷등 다양한 채널을 가지고 정보를 접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제는 새로운 쇼셜네트워크서비스 성장함에 따라 투명한 기업과 개인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이젠, 사람이 모이는 자리이면 비밀이 없다.     "절대 비밀은 없다" 혹시 비밀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메세지를 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 투명해야 한다.

아무리 오프더레코드라 하더라도 그것을 깨는 사람이 있으며, 그것이 깨지는 날에는 커다란 파장이 몰고 온다. 그 핵심에는 바로 쇼셜네트워크서비스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너만 알고 있어" 라고 말하는 순간 전부가 아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물론, 기존에 입소문이나 다양한 이슈가 인터넷으로 전파가 되었지만 일방향으로 전달 하는 내용이었다. 최근 SNS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바로 [신뢰된 사람]의 말을 믿는다는 것이다.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그렇게 따지고 보면 SNS 부작용도 반드시 있으리라.  초기 트위터를 이용할때 이런 말을 한 글이 생각이 난다.

어떤 세미나장소에서 굳이 오픈하고 싶지 않을때 

" 지금 한 말은 트위터에 올리시면 안됩니다" " 본 세미나 트위터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멘트들이 나올것이라 했는데 이제 그것이 현실이 되어간다.


투명한 기업과 개인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이젠 매사에 언행을 조심하고 행동 가짐을 조심해야 한다. 아무렇게나 술자리에서 이야기 하다보면 누군가 그 이야기를 듣고 바로 트윗에 올린다든지, 또는 사회적 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면 그것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트윗으로 입소문을 낼수도 있다. 이런 실수는 이제 봐 주겠지..정도로 생각하기엔 그 여파가 커진다.

그렇다고 본다면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이미지는 보이는 곳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각자 나름대로 할말과 변명은 있겠지만...여론 몰이의 폭풍에 맞으면 자신은 벗어나기 쉽지가 않다. 그래서 늘 유명인이나 많이 알려진 사람들은 언행(言行)을 조심해야 한다.

쇼셜네트워크가 발달 함에 따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투명하게 살아가는 사람만이 살아 남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더 이상 이상할것도 나쁠것도 없이 투명하게 모든 것을 오픈 하고 살면 마음 편하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늘 딜레마에 빠진다.

다음과 같은 속담을 생각해 보며 이 포스팅을 마치고자 한다.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무언가 가슴에 와 닿는게 없는가? 이젠 투명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일삼고 언행이 일치 하지 않은 기업과 개인은 그만큼 다양한 채널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된다. @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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