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폰을 사용한지 한달이 지났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결과 만족하면서 사용하였다. 물론 여러가지 장단점은 있지만 말이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바로 정보의 습득을 조금 더 용이하게 접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제는 anytime, anywhere, anydevice 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습득하고자 하는 욕구를 조금 더 쉽게 실현해 주는 것이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로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한가지 느낀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RSS 기능에 대한 부분이다.
예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포스팅 한 적이 있다.
2009/05/04 - [IT Trend] - RSS 부분공개, 그것은 블로거 욕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로 다가왔다. 최근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RSS 어플을 설치하고 RSS 구독기를 통하여 구독을 하게 된다. 그런데 말이다. 자신의 블로그에 조금이라도 트래픽을 더 가져오기 위한 블로거의 욕심으로 인하여 부분공개를 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 물론 그것은 블로거의 욕심이 아니라 하더라도 아무튼 전체공개에 동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그것이 얼마나 블로거의 욕심인지 알수 있었다. RSS 구독기를 통하여 한참 읽고 있는데 중간에서 글이 짤리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면 왠지 읽다가 갑자기 단절되는 느낌이랄까?
굳이 아이폰에서 '사파리'를 다시 열어서 그 URL을 타이핑을 쳐서 다시 방문해서 읽어야만 하는 정도의 가치가 있는 글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 RSS 전체공개는 스마트 유저에 대한 서비스
블로거도 서비스 정신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욕심 보다는 방문하는 이로 하여금 또는 자신의 RSS 구독을 하는 이로 하여금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해 주어야 한다. 굳이 RSS 전체공개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 이제는 조금 더 편하게 구독하고 읽을수 있도록 전체 공개를 해 주는 것이 구독자를 위한 '배려'이다.
혹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다. 그게 무슨 대수냐? 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지만 무엇이든 쉽고 편하게 해주려는 블로그 운영자의 마음이 전달이 된다면 구독자는 조금 더 블로거에게 다가가는 느낌이 아닐까?
한달 동안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여러 블로그 RSS 구독도 해 보았고 해외 블로그에 RSS 구독도 해 보았다. 그중에 해외 블로그는 대부분 구독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RSS 전체공개를 해 놓았기 때문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읽을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 블로그 중에서 제법 알려진 블로거도 RSS를 부분 공개를 해 놓아 글을 스마트폰으로 글을 읽다가 중간에 끊어져 버리는 그리고 구독자로 하여금 다시 브라우져를 통하여 방문하게 끔 하는 안타까운 현상을 많이 접하였다.
자신이 유명한 블로거라면, 이제는 RSS는 전체공개를.
블로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것이기에 뭐라고 할 이유가 없다. 그 사람이 RSS를 부분 공개를 하던 전체공개를 하던 아무런 터치를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방문자나 구독자에 대한 배려를 한다면 이제는 스마트폰에서도 얼마든지 자신의 소중한 글, 콘텐츠를 소비해준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제는 RSS를 전체공개 하는것이 맞다고 본다. 늘 자신을 빼고 난 나머지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주는 고객임을 명심해야 한다. @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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