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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이터센터의 입지 조건으로서 부산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그 최초 불씨를 당긴 것은 바로 KT와 소프트뱅크와의 협약으로 김해에 데이터센터가 구축이 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KT와 소프트뱅크 합작회사로 데이터센터 건립예정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102574

특히 부산은 일본과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 DR센터로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데이터센터에 근무하는 저로서도 일본 사람들이 자주 와서 문의하는 것을 목격하였기 때문에 언젠가는 일본의 상륙을 예상 하고 있더랬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DR센터의 중요성이 커지기에 불씨를 당긴듯 합니다.


국내에 이베이 사상 첫 현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기사  http://www.etnews.co.kr/201106130085

세계최대 쇼핑몰을 자랑하는 이베이옥션도 부산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데이터 센터가 건립됨으로 인하여 부산 인근지역에 일자리 창출과 IT산업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아무래도 파급효과는 조금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LGCNS와 부산시 데이터센터 건립

부산에 아태지역 대표하는 글로벌 IT 허브 구축된다” 
관련기사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754


이렇게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이면에는 늘어나는 자원과 클라우딩 컴퓨팅에 따른 집약적인 입지 조건 중에서 부산이 가장 적합한 지역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글로벌 IT이면서 전략 요충지로선 부산이 최적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출처: 조선비즈>

아무튼, 이러한 대규모 데이터 건립은 기존에 부산에 위치하고 있는 온세통신 데이터센터와 KT데이터센터와 함께 부산의 데이터 센터 집결지로 각광을 받게 되겠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데이터 센터 건립은 열악해진 부산의 IT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듯 하며, 향후 그 파생적인 추가적인 산업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강서 미음지구는 그야 말로 예전엔 허허 벌판이었는데 이러한 데이터센터가 건립이 됨으로 인하여 점점 발달되고 집값과 땅값도 많이 올라가겠군요...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환영하는 일이며, 좋은 일자리 창출이 많이 되어 균형있는 지역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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