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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3파전으로 이번 추석은 들썩거릴듯합니다. 어디가서 정치이야기, 종교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는데 변화와 개혁을 서로 부르짖고 있지만 과연 반복적인 학습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선거철만 다가오면 바짝 업드리는 정치인들을 보며 , 주어진 국민 주권에 가장 핵심이 '투표권'을 가지고 행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 한표 한표가 모여서 자신의 미래를 이끌어 주기 때문이겠지요.

 

아무튼, 수도권과밀화가 이제는 포화 상태를 넘어서 한 경제리뷰를 보니 이제는 대도시 탈도시화가 급격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 지역경제리뷰-128호

 

위 그림을 보면 한국의 도시인구 증가율을 지난 5년에는 거의 1%대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로 서울로 몰리다 이제는 더이상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로 들어 가는 것이겠지요.

 

 

한국은 급격한 노령사회진입과 탈도시화

 

리뷰지에 따르면 10-20 대 대학진학 때문에 도시로 이동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30-40대와 50대에서는 탈도시화를 선언하고 충청남북, 그리고 강원도 지역으로 도시를 탈출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는 점점 지방균형발전에 대한 여러가지 대안이 나와야 겠습니다. 도시의 복잡함과 삶과 먹고 사는데 도시에서 생활에 실증을 느낀 노년기에 공기좋고 물 좋은 한적한 시골로 도시 탈출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은 급격한 노령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탈도시화가 급진적 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이외의 여러가지 국가지원 정책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

 

 

 

 

 

인구는 모든 경제와 정책 지표의 표본

 

인구는 모든 경제와 정책의 지표로 표본이 됩니다. 굳이 적은 인구가 분포하고 있는데 큰 정책을 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고, 무엇보다 많은 인구가 분표하는 곳에는 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인구의 이동과 분포 , 그리고 계층간의 변화를 잘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국민의 세금을 정부에서 잘 집행하여 정책 수립을 해 주는 것이 바로 정치인들의 몫입니다.

 

 

 

 

 

대구,부산 서울 집중화 현상

 

정작 대구와 부산은 도시를 탈출하지만 그 목적지는 바로 수도권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지 않을 수 없네요..아마 이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실듯 합니다.

 

 

정치라는 '바르게 다스리라는 뜻' 이지 권력을 가지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국민을 섬김줄 알고 국민을 받들줄 아는 그런 정치인이 이 나라를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를 떠나 한적에 곳에서 생을 마감하고자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여러가지 부대 시설과 복지 그리고 다양한 혜택등 정책을 입안하여 균형적인 삶을 지원해 주고 복지국가 건설을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경제 리뷰지 한번 읽어 보다가 주저리 주저리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바르게 다스려줄 수 있는 사람이 등장하길 바라고 그것이 변화의 물꼬를 트는 일이 이번 12월에 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엔시스.

 

 

* 경제리뷰지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구독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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