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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낚시질 좀 해 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카페를 운영하면서 틈틈히 자신의 생각을 기록해 봅니다. 그냥 일기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그렇다고 전문적인 글도 아니고 하지만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하여 [칼럼]이라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하나씩 생각을 정리 해 보다 보니 어느새 많은 글들이 모여지게 되었군요..

 

 

1. 보안인닷컴 칼럼 코너

 

 

 

                                               [그림-1]  보안인닷컴  운영자 '칼럼'

 

2004년 부터 보안을 주제로 하여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 8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모니터링 하고 관찰하고회원관리를 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보안은 자칫 기술적인 내용만 있다보면 무미건조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재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저도 한살 한살 나이를 먹다보니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또는 직장생활 하면서 느낀 점 , 또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같은 것을 조금씩 공유해 보면 도움이 되겠다고 싶어서 하나씩 주제를 정해서 최소한 일주일에 1-2개는 적었야 겠다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적다보니 이제 500개를 달려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생각날때 마다 적었지만 쓰다보니 이미 습관이 되어 버렸고 ,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가속도가 붙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지요. 주로 삶에 대한 목표나 의미, 또는 보안에 대한 생각등등..다양한 주제로 적었습니다. 특히 동기부여에 대한 주제가 많네요..시간 나시는 분들은 꼭 보안이 아니더라도 칼럼만 읽어 보셔도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림-2] 보안인닷컴 운영자 '칼럼'

 

 

2.  개인정보보호 '칼럼'

 

2008년부터 개인정보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준용사업자 대상 2009년 교육과 강의를 하게 되면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씩 꾸준히 개인정보만을 주제로 하여 또 쓰게 되었습니다. 이는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게 되다보니 평소 그분야를 잘 관찰하게 되고 이러한 관찰은 비지니스에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평소 특정 주제에 대하여 '왜'라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어떠한 상대를 만나더라도 조금 더 심도있고 깊이 있는 대화와 주제를 나누게 되고 그 대화는 상대로 하여금 조금 더 전문성 있는 사람으로 보이게 마련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그냥 자신 약간 알고 있는 지식과는 차별화된 대화가 됩니다. 그것은 사고의 산출물이기 떄문입니다.

 

 

                             

                                          [그림-3] 개인정보보호길라잡이 '개인정보보호칼럼코너'

 

 

3. 러브안 칼럼

 

저는 2010년 어느날  당시 안철수 교수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평소 알고 있던 한 기업의 ceo 이상을 뛰어넘는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그 이후에 그 분을 존경하게 되었고, 자신의 인생의 멘토로 삼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 가슴에 멘토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발치에서지만 그 분을 바라보면서 글을 또 적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은 서울시장 출마전이었고, 그 이후에 서울시장 출마서부터 대통령 출마, 그리고 대통령 후보 사퇴까지 많은 사항을 멀리서 지켜 보면서 쓴 칼럼입니다.

 

 

 

                                        [그림-4]  러브안 '운영자 러브안 칼럼 코너'

 

 

참.,.오지랖이 넓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신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고 누가 뭐라고 하던 자신의 인생에 중심을 잡고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다 보니 어느새 하나의 점이 선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그런것 같습니다. 현재에서 점을 찍어 그것을 선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바로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습관은 또 다른 습관을 불러 오게 됩니다. 나의 흔적을 만들고 그 당시 나의 생각은 어떤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진심성 있게 솔직하게 기록을 해 본다는 것은 참 좋은 습관입니다. 내 나이 30대 시절에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내 나이 40대에는 이런 생각이었구나..혹은 특정 주제에 대한 생각은 이랬었구나 하는 근거와 흔적이 남게 되고 자신의 인생에서 가슴에 멘토로 삼는 사람을 품고 하나씩 배워 나가면서 또한 기록을 남겨 보는 것도 의미 있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똑 같은 시간이 주어집니다. 누구는 아주 잘 쓰고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가 반면에 누구는 시간의 무한정속에 마구마구 소비해 버리게 됩니다. 돈 안들이는 소비이기에 마약보다 더 중독성이 강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그것이 무료가 아닌 유료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주말에도 이렇게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슴따뜻한 남자 엔시스 올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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