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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이나 외부 교육으로 인하여 이동저장장치(usb)에 교육자료를 저장하여 많이 활용을 한다. 매번 조심하지만 공용PC를 사용하다보니 결국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었다. 혹시 USB에 파일이 안보이는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치료 하는 방법을 공유 하고자 한다. 



#1. 어느날 갑자기 아는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주로 외부 교육을 하면서 강의를 주로 하는 분이다. 외장형 하드디스크에 파일이 모두 날라 갔다는 것이다. 


"갑자기 전화드려 죄송합니다. 너무 급한 나머지..."

" 네 , 말씀 해 보세요..무슨일이시죠?"


" 아네...제가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있는데 용량이 약 1테라 정도 됩니다. 그중에 약 500 -600기가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갑자기 파일이 모두 날라 갔습니다...어떻게 하죠? 복구 할 수 있을까요?


" 글쎄요...우선 원인부터 알아야 겠는데요..물리적인 요인인지..아니면 바이러스 감염인지...한번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


" 아..바쁘신데 우선 이정도 복구하려면 비용이 얼마정도 되는지요?"

" 글쎄요..약 00 정도 됩니다.."

" 그럼 한번 알아보고 다시 한번연락 드릴께요"


며칠이 지난후에 다시 연락이 왔는데 복구업체에 맡기지 않고 다행히 모두 복구 하였다고 한다. 백업도 안해놓은 처지라 굉장히 안타까웠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2.  학교 수업시간에 교육자료 ppt 열어 볼려고 하는데 파일이 안보여요


어느날 학교 수업이 있어 교수용 PC에 USB를 꽂고 교육을 하려고 하였는데 USB에 아무런 파일도 보이지 않았다. 왜 그렇지 하고 다시 USB를 뺐다 꽂아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났다. 학생들은 모두 보고 있는 상황이고 참 난감할 수 밖에 없었다. PC를 보니 이미 악성코드에 감염된 파일이 철지난 백신에 몇개가 버젓이 알림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차 싶은 순간이었다.  우선 수업을 해야 하니 판서를 해 가면서 설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몇가지 중요 자료가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쉬는 시간에 복구를 시도하였지만 도무지 알수 없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간단한 방법으로 복구가 되었다,. 아마도 위 아는 지인상황도 나와 동일한 증상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이 든다.




1. 증상


- USB를 꽂으면 USB에 아무런 내용 파일이 보이지 않는다.

- 그런데 USB 용량 체크를 해 보면 해당 용량은 저장이 되어 있다. 단지 파일과 디렉토리만 아무것도 안보일 뿐이다.



2. 복구 방법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복구가 가능하다. 이렇게 하여 복구가 안될 경우도 있었으나 대부분 복구가 가능하였다. 아마도 동일한 바이러스가 돌아 다니는 모양이다. 위 증상과 동일하다면 복구 가능할 것이다.




아주 간단한 명령어 한줄이다. USB가 인식하고 있는 디렉토리로 이동하여 위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고 USB를 재 인식시켜 주거나 아니면 해당 USB로 파일 검색을 해 보면 다시 보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이렇게 하여 복구가 되면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언제든지 바이러스 감염은 있을 수 있는 사항이므로  그 다음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3. 백업


바로 백업이다. 한번 이러한 경험을 하였으면 당연히 다른 곳에 중요한 파일을 빨리 백업을 해 놓아야 한다. 평소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보 자료는 언제든지 물리적이든지 아니면 바이러스 감염등으로 삭제되거나 파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요한 문서나 폴더는 제3의 저장장치에 생각 났을때 바로 백업해 놓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나도 이번 기회에 1년전에 백업했던 자료를 다시 업데이트하여 다시 삭제하고 최근 것으로 중요한 폴더와 파일을 모두 백업 하였다. 첫째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물리적 손실을 막아야 하지만 두번째 조치는 백업이 중요하다. 백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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