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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정보보호 시장은 세계시장의 1%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시장이 너무 난립하고 있고, 무엇이든 보안 시장에서 돈이 된다고 하면 너도 나도 뛰어들기 바쁘다..그래서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제대로된 R&D 역시 이루어 질수 없다..그렇게 해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기업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본 포스팅을 세계 정보보호시장의 약 18%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의 정보보호 시장의 규모 및 전망을 알아보고자 한다.  자료에 대한 출처는 KISA에서 운영하는 시큐어넷의 해외 주간 정보보호를 기초로 하여 작성하였다.

IDC 조사에 따르면 2006년 일본의 정보보호 시장은 약 6994억엔 (한화로 약 5600억원)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2011년까지 연평균 10%정도 성장하여 2011년에는 1조 1700억엔에 다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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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큐어넷 -해외정보보호동향


위 내용을 보면 3가지 측면에서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 서비스등으로 나누어 볼수있는데 그중에서 서비스 부분이 가장 많은 성장을 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것은 국내 정보보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최근에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보다는 보안관제등과 같은 서비스 부분이 많이 강화가 되고 있는 것이 반증이기도 하다.

이를 나라별로 GDP 대비하여 정보보호 시장 규모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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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큐어넷-해외정보보호동향


세계 시장의 0.08%가 GDP대비 시장규모라면 미국은 0.13%, 일본은 그보다 다소 높은 0.16%가 정보보호에 대한 시장 규모이다...퍼센티지로 따지면 미국보다 다소 높은 수치가 된다.

시큐어넷 해외 정보보호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내에 보안 부분의 최고 매출 기업으로는 히타치를 들수 있는데 매출 부분을 보면  보안컨설팅(ISMS), 인증, VPN, 방화벽등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나타났다.

그다음 후지쯔의 컨설팅, 교육사업과 접근제어, 정보유출방지 및 콘텐츠  데이터 보안등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존 IT인프라가 더욱 복잡 다양화 되어 감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보안 솔루션을 운영하게 될텐데 이를 통합화하고 간소화 하여 운영해 줄수 있는 보안관제 부분과 보안컨설팅 부분이 더욱 성장 하지 않을까 예측을 해 본다. 이는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의 수준이 높아져 가고 있고, 산업기술에 대한 유출이 빈번하게 일어남으로 인하여 그동안 투자하여 개발한 기술이 고스란히 해외로 유출 된다는 것은 기업 입장으로서는 상당한 타격을 입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소업체의 경우 사이버 위협과 해킹 ,산업유출로 인하여 빼앗긴 하나의 정보로 인하여그 기업의 흥망성쇠를 가져 올수 있기 때문에 종소 업체에서도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가질수 밖에 없다,.또 가져야 하는것이다. @엔시스

참고자료 : 시큐어넷 해외정보보호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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