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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국가공인 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이하 SIS)이 전국 주요 광역시에서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1급과 2급을 함께 시험을 보고 국내 보안자격증에 대표적인 시험입니다.

사진출처: sistest.kr 메인홈페이지


1차 시험은 주요 광역도시에서 필기 시험만 치러지는데 일부 시험장에서는 시험 장소를 잘못 선택하여 시험에 방해가 되었다는 이야기들이 관련 커뮤니티에서 올라 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시험에서도 일부 시험장에서는 시험 보러 갔을때 시험장에 책상정리가 안되어 있고, 밤새 시험장에서 음주를 했는지 술병이 굴러 다녔다는 수험생들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시험장 바로 옆 강의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어 시끄러워 집중이 안되고 , 시험장 관리가 허술했다는 지적들이 응시한 수험생들로 부터 제보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 담당자는 시험장 운영관리 및 관리감독 강화해야


며칠전 SIS 자격증이 국가기술 자격증이 된다는 뉴스가 있긴 하였지만, 그것도 되어 봐야 되는 것이고, 국가기술자격증이 되기 전까지는 검정사업을 담당하는 담당 기관에서는 이러한 수험생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 해야 할것입니다. 그것은 사전에 수험장 관리라든지 , 감독관 교육 등 사전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체계적인 제도 운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미래에 정보보호 인력은 중요한 인재중에 한 분야가 될 것입니다. 국내 보안의식 수준으로 봐서 , 정보보호 인식제고로 봐서 아직도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순기능이 있으면 반드시 역기능이 있기에 이러한 역기능을 잘 관리 할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 첫번째 진입으로 각종 정보보호관련 라이센스를 취득 하는 부분인데 허술한 관리가 수험생으로 하여금 진입 조차 할수 없도록 실망감을 안겨 주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부디 관계자분들은 이글을 보시면 다시한번 점검과 수험생들에게 불편함은 없는지를 확인하여 미래의 보안인재가 많이 발굴 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엔시스.

ps 이런 일이 되풀이 된다면 하루 빨리 국가기술자격증을 한 단계 더 앞 당겨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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