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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업계의 하반기 이후 최대 어장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대기업 계열 IT서비스 업체들이 그룹 통합 정보화 차원에서 데이터센터 건립 및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어, KTㆍ하나로텔레콤 등 기존 인터넷데이터센터(IDC)들도 급증하는 수요를 겨냥해 센터 확장에 잇달아 나서면서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시장이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IDC 네트워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KT는 최근 분당 IDC시스코의 테라비트 라우터인 `CRS'를 2대 도입했다. 또 분당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역시 시스코의 1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14대를 도입해 분산ㆍ배치했다. 아울러 현재 부산ㆍ대구 등 지역 IDC에도 고용량 네트워크 장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7062202010431699003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지고 UCC에 힘입어 트래픽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지금 모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상품의 경우 일반 주택까지 100메가 속도를 낼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물론 아파트 단위는 예전부터 각 통신사에서 상품이 있었지만 그동안 혜택을 보지 못했던 주택까지 서비스한다는 이야기이다.

그건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UCC 열풍이 아닌가 싶다. 일반적인 트래픽보단 동영상 트래픽이 많은 건 당연한 것이다..이것 때문에 한동안 침체에 빠져있던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업계가 탄력을 받고 있는것이다. 역시나 한국 사람들은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어쩔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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