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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가 100점 만점에 44점이라니  황당하기 그지 없다..필자는 그동안 공공기관의 개인정보에 대하여 누차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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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아이뉴스 기사를 보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심각성을 알수 있다.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01881&g_menu=020200


2007/12/13 - [강의&보안칼럼] - 개인정보보호와 나아가야 할 방향
2007/08/13 - [강의&보안칼럼] - 대형 통신사 , 개인정보는 회사 자산이 아니다
2007/08/01 - [보안기술&트렌드] - "블로그에 올린 전화번호, 피싱 악용된다"


국내 7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수준 측정 지표를 시범 적용한 결과 웹사이트상 개인정보노출 대책에 대한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44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보호수준 측정지표는 행정자치부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자치정보화조합과 개발한 측정 도구다.

개인정보보호 조직 및 예산, 웹사이트의 개인정보 수집, 침해사고 대응 및 복구 대책 등 29개 세부 지표를 마련해, 각 항목에 점수 혹은 가중치를 부여해 점수화 하는 것이 골자.
                                                                               -출처: 아이뉴스 기사 발췌

공공기관이 가장 개인정보에 앞장 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늦장 대응을 가지는 것 같다. 해킹 바이러스 통계를 보면 공공기관중에 교육기관이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그 다음이 지자체인데 도대체 왜 그렇게 당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그래서 행자부가 많은 고민을 한 모양이다...지극히 반길일이고 환영할 일이다..정부가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

한 조직의 정보에 대한 보호도 해당 보안 담당자가 신경써야 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사람은 바로 경영자이다.  따라서 국가 공공기관을 담당하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나 행자부, 정통부 등등 주관 부처의 유기적인 협조를 해 내년에는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소 90점 이상 만점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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