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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950짜리 굴욕


영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제는 나이를 불문하고 점점 글로벌화 되어가는 시장경제체제하에서 만국 공통어가 되어가다 시피하는 영어야 말로 필수 불가결 하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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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경쟁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

한 신문에서 토익 950점짜리의 굴욕 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뭐..제목만 보아도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수 있는 내용이다.

토익 만점자인 김모(30)씨는 뛰어난 영어 실력을 인정(?)받아 해외영업팀으로 발령을 받았다. 하지만 이때부터 김씨는 좌불안석일 수밖에 없었다. ‘속전속결 족집계 학원’을 다닌 덕분에 토익 고득점 획득에는 성공했지만 정작 외국인과는 대화 한마디 해본적이 없었던 것. 국제 전화 한통 받기도 버거웠던 그의 회화 실력은 금새 들통 났고 김씨는 여기저기서 “토익 점수에 속았다”는 회사 선배들의 핀잔을 들어야만 했다      -기사중에서


실제로 토익시험은 시험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일정정도의 점수는 올라 간다고 한다. 그만큼 요령이 생긴다는 이야기다.

최근 많은 공공기관에서 토익을 최저수준에서만 적용하고 많은 비중을 두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기사에서처럼 기업과 취업자사이에는 온도차가 나게 마련이다.,

국가형영어시험등으로 토익 토플을 대체한다고 하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다.  취업이나 승진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토익에 투자하는 것 보다는 실제 실무에 필요한 회화, 커뮤니케이션 스킬등에 투자할수 있도록 기회와 동기부여를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해야 할 것이다.

너무 토익점수에만 의존해서 인재채용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이제는 조금더 실리적이고 기업문화에 쉽게 적응할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고르는 안목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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