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는 제10회 부산블로거모임에 참석 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아무래도 말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그것은 모임 살림살이를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그럼 이번 부산블로거모임 이모저모를 살펴 보겠습니다.
1. 모임 장소는 스킨사이언스님이 제공한 세미나실
늘 모임이면 장소가 문제였습니다..물론 여러가지 장소가 많이 있지만 그것은 추가적인 비용 발생이 생기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소 임대 비용만 빠져도 조금 덜 부담스럽게 모임을 이끌어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다가 이번에는 스킨사이언스님이 세미나실을 제공해 주신다고 하여 시간 맞추어 나가게 되었습니다...그렇게 해서 나간 서면 거리는 주말이라 그런지 아주 인파로 넘쳐 나더군요,,,
잠시 세미나 시작전에 분위기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아주 맛있는 빵과 음료로 미리 깔끔하게 셋팅을 해 놓으셨더군요..일부러 신경을 쓰셨을 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여직원들 감사해요..^^;;;
<그림-1> 모임전 세미나실 준비한 모습, 빵과 음료까지 준비
2. 블로그 강의 - 마루님
마루님이 준비하신 자료로 강의를 하였습니다...세미나실에 프리젠테이션도 잘 되어 있어서 아무 편안하게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스킨사이언스 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림-2> 세미나전 티 타임, 한달동안 있었던 이야기 담소장면
<그림-3> 역시 주제는 블로그 - 진지하게 듣고 있는 부블모 회원들.
마루님의 강의는 지금까지 본인 스스로가 실험을 하여 얻을 결과를 모임 참석자에게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세부적인 방법과 내용은 전부 사진으로 촬영하지 못해 알려 드리지 못하겠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오프라인으로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늘 그렇지만 여러가지 유용한 팁들을 알려주고 있으며, 또한 열정적인 사람이다라는 것은 늘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3. 스킨사이언스님 강의 - 다음블로거뉴스 개편 소식
<그림-4> 스킨사이언스님의 다음블로거뉴스 소식전달, 처음만났는데 상당히 겸손하고 바른
청년이라는 느낌을 받았음,.
스킨 사이언스님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블로그로 의료 블로그인데 피부과 의료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무 담당자였는데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이었고, 이렇게 다양한 블로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게 좋다고 하시며 다음블로그 뉴스 개편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아마도 이번에 초대를 받아 서울에 다녀온 모양입니다...아직까지는 개인 블로거는 포털 메타사이트를 의식 할수 밖에 없고 관심이 쏠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얶메이지 않는게 좋지 않은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 만약 블로거들이 다음블로거뉴스로 발행 송고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 뭐..그런 생각도 잠시 해 보았습니다...
또한 저는 "다음블로거 뉴스" " 열린편집자"에 대한 의견을 던졌습니다..그것은 다름아닌 열린편집자 추천은 글이 포스팅 되고 난후 약2초-3초후에 바로 추천수가 되는 것은 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좋은글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빨리 글을 읽을수가 없을테고 그것은 그냥 제목과 전체적인 윤곽과 어느정도 분위기 정도에서 추천이 이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물론 그분들의 노고는 알지만 혹시 건강을 헤칠까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더군요...너무 열린편집 많이하면 병나요..
"최소 열린편집자라고 하면 말 그래도 편집을 하여 글의 퀄리티를 올리고 또한 추천권 또한 가지고 있어 신중한 추천이 되어야 하는게 아니냐? " 하는 제언도 하였습니다. 추천버튼 클릭만 많이 한다고 하여 열린 편집자라고 하는 것은 조금은 이해할수 없는 사항이었습니다. 이러한 논의들이 또한 자정의 효과도 있겠지요..
4.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부산블로거모임 취재 하기도
시민들의 미디어세계 그중에서도 1인미디어 블로거들의 모임이 있다고 하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부산블로가모임을 취재하려 오셨습니다. 취재하시는 분이 tv에 나오는 의사 방송인과 닮았다고 하여 한바탕 웃기도 하였습니다..누굴 닮았을까요? 난 바로 알겠던데..그분들도 나름 미디어 방송 매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저도 시간이 되면 한번 영상쪽에도 관심을 갖어 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림-5> 인상이 방송인 닮았다고 하면서 열심히 촬영중인 촬영기자
그리고 나서 간단한 인터뷰도 한마디씩 하였습니다..각자 블로그란 ? 이란 질문에 자신의 답을 하는 것이었는데 갑자기 대답하려니 참 다덜 어색해 하는 모습들이 역력했습니다..역시 무언가 들이대면 울렁증이 있게 마련인가 봅니다..
"저는 블로그란?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는 온라인 커뮤니티" 라고 말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넣는 것은 온라인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내가 서울로, 미국으로 지구 곳곳에 소식을 전하고 들을수 있는 방법이 온라인이 가장 좋다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마지막 모임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는 부분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서면 시내거리 한 가운데라서 카메라로 촬여을 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시선집중이 되더군요
5. 뒷풀이와 부산블로거모임의 꽃미남 구준표등장
이번에 특이한 점은 부산블로거모임 평균 연령을 확 낮추어 버리는 꽃미남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멋진 차림으로 하여 이런모임에 나타 났을까 할 정도로 약간은 수줍은듯 하는 첫 참여자가 있었습니다..잘 생긴외모와 같이 온 지인분 말씀으로는 일도 열심히 잘 한다고 합니다.. 혹시 다음에 그분 보실 여성분들은 참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부블모에는 여성이 없어서 조금 분위기가 칙칙하기도 합니다만..늘 만나지만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그림-6> 뒷풀이에서 확실히 뒤를 풀고 있는 부블모회원, 블로거들은 직분 나이를 넘어서
는 동등한 신분
잘 찾아 보시면 어디간에서 찾아 보실수 있습니다...정면에서 촬영 하려고 몇번 시도를 하였지만 초상권도 있고 해서 근접촬영은 못했습니다...
마무리글
부산블로거모임 10회 정기모임을 마치고 나올때는 봄비가 막 내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우산을 준비 했던터라 비를 좀 피할수 있으나 다른분들은 비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비에 대하여 신경쓰는 분들이 없었으며 그분들 가슴에도 아마 부산블로거모임에 대한 봄비에 내려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모임 자리를 서슴없이 제공해준 스킨 사이어스님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이든 소중함을 같이 한다는것은 즐거운거 같습니다. 주제는 하나이고 생각은 다양하다보니 서로 이것저것 난상토론이 되곤하는데 뭐..이게 소통 아니겠습니까? 다음 부산블로거모임 (http://cafe.daum.net/busanblogger)은 4월3째주 토요일에 있습니다..여러분 한달 동안 잘 지내시고 유익한 이야기로 또 만납시다..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고 이젠 바로 you !!
블로거 ,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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