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용PC는 보안사각지대 -모텔PC나 공항, PC방등


직장인들은 출장을 많이 가게 됩니다. 그럴경우 인터넷에서 메일을 확인 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PC방에서 확인 하자니 근처 PC방도 잘 없고 최근에는 숙소에서 PC를 설치하여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용 PC는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검색만 하면 모르겠는데 신용카드 번호나 중요한 메일을 읽기 위한 로그인을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것은 그 PC에 어떤 프로그램이 어떻게 깔려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즉 신뢰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까맣게 잊은채 바로 PC에 접속하여 유유자적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은 모든 공용 PC에 마찬가지입니다. 즉, 신뢰 할수 없는 PC에서는 절대 함부로 노출되어서는 안되는 개인정보나 아이디/패스워드 같은 경우는 철저히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출장시에 노트북을 사용하여 무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선이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단말기에서 이루어지는 신뢰되지 않은 PC는 배제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다른 디바이스(device)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메일정도 이용하려면 아이팟터치(ipod touch) 같은 기기나 휴대폰도 있을수 있겠지요..

아마 이제는 점점 PC방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그것은 다른 디바이스장치로 얼마든지 인터넷을 할수 있는 환경이 자꾸 도래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단지 게임만을 하는 오락공간으로 이용되기엔 너무 아까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만약 PC방을 운영한다면 이러한 손님들이 우려하는 사항을 어떻게 차단 할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며칠전에 부산일보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정보보호에 대한 이런 저런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보안에 대하여 어렵게만 느끼고 보안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안타깝기도 하여 인터뷰에 응하였습니다..

그것이 오늘 신문에 활자화 되어 나왔네요...

피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아마도 처음 보안에 접하신 분들은 피싱(Phishing) 이 무엇인지 모를 수도 있는데, 최근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으로 하도 많이 이슈가 되어서 알고 있을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전화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보안에 관심이 없으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한테나 당할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 하여야 합니다.

우리모두 보안마인드 업데이트를 하시죠...




그런 가운데 제가 제안한 몇가지 보안 요령이 있습니다..

  1. 공용 PC는 검색만 하기
  2. 중요한 업무할시엔 인터넷 차단
  3. 6개월마다 윈도우 다시 한번 깔아주기

이렇게 말씀 드렸지만 사실은 보안 요령이기 보단 컴퓨터 사용법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초보적인 관점에서 보안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라는 차원에서 몇가지 언급해 드렸습니다..

위에는 소제목으로 3가지 정도인데 아래 링크를 보시면 5가지 정도 언급해 드렸습니다. 흔히 하는 말이지만 지켜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잘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약간은 보편화 되어 있는 말 같지만 실천을 하셔야 합니다.

"보안은 작은 실천입니다.."




타이틀에 약간 부담감은 느끼겠네요...전 파워블로거가 아닌데...아무튼 조금이라도 일반 구독자들이 보안에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일반인들이 얼마나 보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느냐가 자신의 정보를 잘 지키느냐라고 생각이 듭니다..재미있게 글써주신 박기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090424000280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090424000279








공용 PC 사용은해야겠고 로그인까지 해야 하는데 방법은 없나?


정말 불가피하게 사용은 하고 싶은데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쩔수 없이 공용(共用)PC를 사용할 경우라면 요즘은 USB 가 용량이 큰것이 나와서  아래와 같이 설치하여 사용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우분투 8.10  USB에 설치하여 부팅하기.

이런식으로 리눅스가 설치된 USB로 부팅을 시도하여 사용해 보면 될꺼 같기도 하네요..아니면 USB용량이 아주큰 메모리에 윈도98 정도 설치해서 부팅시켜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지요..아마도 USB 용량이 점점 커진다면 XP도 설치하여 이젠 각자가 주머니에 운영체제 하나씩 넣어서 다니다가 필요시에 부팅시켜 사용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엔시스(sis@sis.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