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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책 한권을 읽고 있는데 제목은 간결한 대화법이다. 이책에서 말하는 것은 복잡하게 말하는 것을 간결하게 함으로 인한 여러가지 장점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주변에 보면 흔히 말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많은 지식을 상대방에게 한꺼번에 많은 것을 주입하려하다보니 말이 많아 질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대화법에서 간결하게 말하는 것은 그만큼 정제된 말을 가려서 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간단한 말이 더 어려울수도 있다.  그런 방법을 이책에서 제시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잘못을 저지를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간결함을 왜 복잡하게 이야기 하는가이다. 그것은 책에서 나온 바와 같이 대화에 목표가 없으면 장황하고 복잡하게 흘러가 버린다.


                                                                       <본문중에서  40페이지 >

특히 이책에서는 대화뿐만 아니라 일에 대해서도 몇가지 언급하는게 있는데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이 든다. 특히 우리는 어떤 대화를 나눌때 너무 쓸데 없는 이야기만 나눌수 있다.

특히 협상을 하거나 어떤 협의나 논의를 할때 장황하게 늘어 놓기 보다 간결한 대화로서 핵심을 지르는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아무리 유용한 대화라 할지라도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는 대화는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도 그렇것이 말하는 사람과 듣는이 사이에 갭이 생기는 것이다.

혹시나 자신에 대화를 하거나 할때 이상하게 논점이 흐려지면서 말이 많아진다면 이책을 한번 일독 하기를 권해 본다. 꼭 대화의 기술 외에도 몇가지 도움 되는 사항들이 있다.

대화든 일이든 무엇이든 간결하게 한다는 것을 활을 가기고 과녘을 맞추는 정확한 목표 지점이 있어야 간결함이 살아날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주지 시켜 주고 있다.  아직 뒷부분에 조금 남아 있어 더 읽어야 하는데 나름대로 읽을만한 책인거 같다.


간결한 대화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류양 (밀리언하우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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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로거들이 하나의 1인 미디어로 자리 잡아 가면서 여러 부분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그 중에 정부공공기관이나 관련 부처 지자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면 어떨까 하는 시각으로 포스팅을 한번 해 볼까 생각한다.



파워블로거 제품 홍보

그 대표적인 예가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이 기업체와 계약을 맺고 제품에 대한 홍보를 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에서는 여러 장단점이 있지만 다소 긍정적인 측면 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클수 있다. 따라서 파워 블로거는 신뢰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타 블로거들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너무 홍보하는 기업에 속박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나타내고 어느곳의 후원이나 계약에 따른 포스팅인지 미리 사전에 밝히고 하는 것이 신뢰성을 얻을수 있는 길이다. 기업 블로그 마케팅은 이 포스팅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겠다.


각 공공기관 블로그 운영

최근 한가지 두드러진 점은 각 정부부처에서 블로거 기자단을 운영하는 것이다. 공공기관에서 자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제3자인 입장에서 각종 정책이나 이슈 공지사항에 대한 내용들은 블로거기자단의 이름으로 취재하고 이슈를 꼬집어 냄으로 인하여 조금 일방적인 측면에서 사람 냄새나는 블로그 운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것도 장단점은 있겠지만 없는것 보다는 있는것이 공무원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을수 있다. 그것은 지금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몇몇 블로그에만 가 보아도 느낄수 있다.

검톨이가 본 검찰이야기  -검찰블로그                
농림수산부 블로그 - 농림수산부
과학기술부 블로그 -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블로그 -지식경제부
청와대블로그 - 청와대

기타 많은 정부 관계자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왠지 2% 부족하다는 것은 왜 일까요..그리고 이런 블로그에 가보면 소통의 흔적이 잘 없습니다...왜 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일방향으로 소통을 하기 때문이라 생각을 한다...아마 관련 부처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담당자들도 이러한 사항을 알고 있는듯 한다..  자기업무도 있는데 부처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다는 이야기이다..개인적인 이야기를 적는 것도 아니고 부처 여러 현안과 과제 동정을 살펴 꾸준히 올려야 한다는게 그리 호락호락 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해당 부처에서 각 블로거 기자단을 운영 하고 있는 것 같다..블로거의 시각으로 블로거의 맘으로 바라보는 해당 부처는 아무래도 소통하기에 부담감이 다소 줄어들기 때문이다.


정보보호, 보안관련 부처들,  블로그운영, 블로그 기자단 제안

정보보호와 보안에 관심이 있어 늘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는 본 블로거는 이러한 관련 부처가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그것은 그래도 다른 부처에서 하는 업무보다 IT업무를 접하는 부처에서 IT관련 대응에 느리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비약이 심한 것일까?

아무튼 정보보호와 보안에 대한 이슈는 늘 관심 갖는 사람만 가지고 "정보보호 인식제고"  "보안 마인드 함양" 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때 일반들이 가장 쉽게 다가가고 빨리 정보보호에 대하여 인식하기 쉽게 하는 방법중에 하나는 제대로 된 블로그 운영이나 블로거 기자단을 한번 운영해 보는 것이다.

그것은 기존에 있는 홈페이지를 보완해 줄수 있고, 소통의 도구로 삼을수 있는 보완 싸이트로 자리 메김할수 있을 것이다. 일반 사용자의 욕구 (Needs)는 자꾸 변해 가고 있다., 그런데 해당 공무를 담당하는 담당 부처는 아직도 변화하고 있는 일반 사용자들의 욕구 충족을 시켜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일방적인 소통에 지나지 않는다. 이제는 쌍방향 통신을 해야 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혼자 이야기 하고 혼자 일방적인 고지는 이제 외면을 한다. 하지만  누군가 하나씩 질문을 하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보다듬어 주는 그런 이웃집 같은 그런 공무를 하는 부처를 원하는 것이다. 


정보보호진흥원(KISA) 블로그, 블로그 기자단 운영해 보면 어떨까?

그래서 내가 관심있는 정보보호, 보안을 취급하는 KISA에게 감히 제안해 본다. 그저 늘 그렇듯이 움직이지 않는 정적인 홈페이지 운영도 좋지만 역동적으로 살아 숨쉬고, 조금은 이용자에게 다가갈수 있는 그런 블로그 운영을 해 볼 생각은 없으신지요..
그것이 향후 여러 콘텐츠가 쌓이면서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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