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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SIS)이 정보보호 인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국 자격증인 국제공인정보시스템 감사사(CISA)와 국제공인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는 매년 수천여 명이 응시하고 있으나 SIS는 한해 600여 명에 머물러 국내 정보보호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7050103

   
    국제 자격증이라서 글로벌한 측면에서는 긍적적이지만 상업화로 전락해서는 안되며
    국내 실정에 맞는 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으로 거듭나야 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서는 우선 자격증 취득으로 인한 메리트가 있어야 하며 또한 해당 관련 기관에서 홍보
    나 커뮤니티 중심으로 다양하게 활성화가 되고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
    정보보호는 앞으로 더욱더 요구 되는 사항이므로 조금 더 성숙된 자격증으로 발전하기
   바랄뿐이다.

관련카페: 국가공인 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 카페( http://cafe.naver.com/nsis.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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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즈 2006.7.3 자 사설

지난 2월 발생한 게임사이트 `리니지'의 120만명 명의도용 사건은 우리 사회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얼마나 엉망인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참사였다. 기업들은 고객정보 모집에만 혈안이었지, 그것을 관리하는 데는 관심이 없었다. 그 결과 고객 정보를 몰래 빼내서 돈벌이에 악용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지만, 이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이게 `인터넷 강국'을 자처하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30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리니지 사태에 도용된 개인정보는 대부분 H자동차 서비스센터, 유명 홈페이지 제작업체인 G사, KㆍS신용정보회사 고객정보로 나타났다. 가관인 것은 이들 기업의 고객정보 관리 실태다. H자동차는 서비스센터에 IP와 비밀번호를 부여해 직원 누구나 고객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고, G사도 국내 모 방송국을 포함해 수백 개사의 홈페이지를 제작ㆍ관리하고 있음에도 직원 누구나 고객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신용정보회사인 K사, S사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그 결과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기업 전산망에 들어가 고객 정보를..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070302012749633008

이젠 개인정보보호에 눈길을 돌려야 할때이다. 아직도 웹싸이트 구축하면서 주민번호 입력란을 만드는가?  그 웹싸이트 기획자 및 프로그래머는 아직 정보보호에 대하여 무관심 하다는 사항이다.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리니지의 사태야 말로 다시한번 언론에 부각되었다.  이제 윈도우98 패치도 중단되고 , 중국발 해킹은 더욱더 기승을 부릴것이다. 이미 자동화된 해킹툴과 동영상으로 퍼져나가고 주로 돈이 되는 게임 아이템등을 취득할 목적으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빼내가는 것은 보안 전문가들이 분석한 트로이목마등에서도 많이 보여진다. 앞으로 더 조심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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