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0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모범 사례집이 나왔네요. 지난 연말에 준비했던 것인데 지금 접하게 되었네요. 얼마전 언론 기사에서도 국내 ISMS 인증 심사제도를 확대 하겠다라는 부분이 있었다.

관련 포스팅

2010/04/28 - [Security ISMS] - 방통위, ISMS 인증 확대 위한 활성화 방안 본격 추진

본인도 몇번 참석 하지는 않았지만 누구보다 국내 ISMS 인증심사에 대한 정착을 위한 노력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는 사람중에 하나이다.

이번 모범 사례집에는 지금까지 ISMS인증심사로 참여 하면서 느꼈던 제3자의 시각으로 글을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성격 급하신 분들을 위하여 웹에 간략히 정리 해 보면 

ISMS 인증심사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 인증 심사원 측면
    • 다양한 인력풀을 이용한 심사원 품질제고 - 다양한 인력풀을 이용한 보다 체계적이고 품질 높은 인증을 노력을 하여야 한다.
    • 심사원의 품위와 자질 향상 - 인증심사원의 품읭하 자질 향상에 노력을 해야 하고, 무리한 심사나 인증심사기관의 담당자로 하여금 불쾌감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 또한 15개 도메인과 446개 세부통제 항목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인증심사원의 신청기관에 대한 사전이해노력 필요 - 사전에 인증심사를 받고자 하는 기관에 심사원이 웹사이트등 사전 방문을 통하여 조금 이해하고 심사에 임하면 조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인증심사 신청기관측면
    • 철저한 사전준비로 심사에 임해야 - 인증심사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대외적인 이미지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임으로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 12개월중 1개월만 보안하는 조직이 되어선 안돼 - 보통 최초심사는 5일 사후심사는 3일인데 심사를 전후하여 준비기간에만 반짝 준비하고 , 1달만 준비하는 관리체계가 되어선 안된다. 정보보호는 1년 365일 지속적인 라이프사이클을 가지고 해야 된다.

 

ISMS 인증심사로 기업 보안문화 정착

  • 경영자 (CEO)의지가 무엇보다 중요 - 반복적인 이야기 같지만 심사를 나가보면 이러한 문제를 호소하는 담당자들이 제법 있다. 무엇보다 CEO의 보안에 대한 의지가 중요하다.
  • 전 임.직원의 보안 생활화 - 보안이 불편한 것이 아닌 위험 수용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조직내에서 보안이 하나의 문화(文化)로 자리 잡아야 한다.
이러한 내용으로 기고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세부적인 내용은 첨부파일을 함께 첨부 하오니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여 구독해 보시면 ISMS에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은 도움을 얻어 가실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

반응형

5월 9일 .  일요일

일요일 아침이지만 오늘 부산역 근처에 있는 KPC(한국 생산성 본부)에서 강의가 있어 아침부터 준비를 하였다. 지방에서 하는 강의라 몇명이나 올까? 신청자수가 그리 많지는 않다는 이야기를 듣긴 하였지만 전부 올수는 있을까라는 생각에 강의 장을 향했다.

마침, 사무실 근처라서
아주 쉽게 찾아 갈수 있었는데 15층 건물에 가장 꼭대기 층이라서 전망이 아주 좋았다. 강의장은 조그만 하였지만 중앙동 제 8부두 바닷가를 보는 멋 스러움이 있었다.

강의장이라기 보다는 공부하기 위한 카페라고나 할까?
잠시 분위기를 보자.



휴게실도 그냥 의자가 아닌 디자인이 멋스러운 의자를 비치하여 더욱 멋있게 꾸며 놓았다. 시설은 괜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도 여기에서 강의를 듣는 강의 품질만 좋으면 금상 첨화

내가 오늘 강의한 내용은 <보안전문가가 되기 위한 나만의 로드맵> 이란 주제를 가지고 50분 동안 강의를 하였다. 비록 지방이고, CISSP 자격증이고, 일요일이란 제한적인 상황이라서 그리 많은 사람들이 참석 한 것은 아니었지만 약 3시 정도에 걸친 강의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중간에 10분씩 쉬면서 말이다.

특히, 강의를 하면서 노트에 하나씩 받아 적는 참석자들을 보면서 세미나 강의가 헛되지 않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지방에서 보안관련 세미나가 없어서 세미나를 들으려면 서울로 올라가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 첫발을 이제 부산에서 디딘 것이다. 지방에 서러움을 깨끗하게 씻어 줄수 있는 발판을 만든  것이다. 어제 참석 하셨던 마산,창원,울산, 부산에 계신 여러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추후 정기적인 세미나를 계획중에 있다.


혹시 자세한 후기를 보고자 하시는 분은 http://cafe.naver.com/nsis/41725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인근에 있으신 보안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 관심 갖어 주시고 더 많은 참석을 하시면 이제 굳이 서울에 보안관련 세미나를 부러워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방에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몇분을 만났기에..아마도 지방에서 근무하는 IT쪽 근무자라면 누구나 느끼는 지식 정보에 목마름을 알것이다. 이제 그것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

어제 참석한 전원에게는 ISC2 한국 공인교육센터인 KPC에서 제공하는 CISSP 공인교육교재를 특템하였다. 아마 제본비만 하더라도 차비는 충분히 건졌으리라 생각한다.

시작은 미비하지만 끊임없이 보안의 인식제고와 보안마인드 확산 , 그리고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경주 하겠습니다. @엔시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