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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는 누구에게나 중요합니다. 관심 있는 사람만 정보보호하고 관심 없는 사람은 정보보호 하지 않는 것이 아닌 모두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의 제고를 높여야 합니다.

그런 관계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에서는 매년 대학생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장래 정보보호의 역꾼이 되고자 하는 대학생들에게 여러가지 재정적 뒷받침과 연구활동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8985&kind=0

지방에 있는 한 대학이 최우수상을 탔군요..축하드립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실제 실무나 산업 현장에서 또는 대학생 동아리가 아닌 정보보호에 관심이 있는 예비 보안 전문가들은 스스로 정보를 찾아 모이는 곳이 바로 "커뮤니티" 입니다.

그런 커뮤니티에서 더 많은 정보와 정보보호 인식을 확대 그리고 정보 공유 나눔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라건데 '대핵생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 사업' 외에 '정보보호 커뮤니티 지원 사업' 을 2010년에는 하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안을 해 봅니다.

그럼 '정보보호 커뮤니티 지원 사업'의 타당성에 대하여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 정보보호 인식 확대에 대한 접근성 용이.
- 정보보호 커뮤니티 세미나 및 연구 활동에 따른 장소의 한계
- 순수한 커뮤니티를 지향 하다가도 경제적 뒷 받침이 안되어 상업적 성향
- 자발적인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 하여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파를 양지로 이끌어 냄
- 기술 지향적인 성격 보다는 하나에 캠페인과 문화 확산에 기여 용이


또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열정이 있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운영 하는 정보보호 커뮤니티에 대한 국가적의 체계적인 재정적 관리가 된다면 훨씬 다양하고 유능한 정보보호 인력과 교류에 대한 선순환 구조를 가져 올수 있을 것입니다.

사건 사고 이후 사후약방문 형태로 응급 처방 하기보다 조금 더 관련 기관에서 스스로 자생하려는 예비 보안 전문가들에 대한 보살핌이 뒤따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련기관에서는 정책 반영에 적극 검토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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