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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메일과 쪽지를 통하여 많은 질문답변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멘트 하다보면 저의 일방적인 생각으로 녹여 날수 있을듯 하여 이제는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하고 제 생각을 나눈 것을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의견있는 분들은 언제든 댓글 환영합니다. ^^;; 그리고 언제든지 저의 조언이 필요하신 분들은 환영합니다. boanin@kakao.com 으로 보내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인백






질문>

안녕하세요.. 엔시스님

저는 현재 000 전산팀 대리로 근무하고 있는 올해 34살 된 000 라고 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복잡한 심경이 들어 쪽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2년제 대학을 졸업후 2003년 00정보통신에 입사하여 00전산팀 및 00전산팀에서 시스템 운영및 관리 업무를 하였고 현재는 00 전산팀에서 전산운영(IT자산,네트웍,보안장비등)관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  특성상 인원4명으로 운영되다 보니 거의 모든 업무를 아웃소싱 하고 저는 업체 관리만 하고 운영만 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고 생각되어지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되어 보안 공부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00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여 대학원을 들어가 사이버 포렌식에 관한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미래에 대한 괜찮은 투자인지 고민됩니다. 미래에 저의 적성에 맡고 재밌고 보람되는 일을 하고 싶은데 현재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대기업SI업체에 있을때 보다 현재 스킬은 점점 떨어지고 있어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대신 관리 능력은 배우고 있지만 스펙이 부족하여 고민 스럽습니다.

엔시스님의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엔시스입니다.

지금까지 상담쪽지 중에 가장 형식을 갖춘 분이시네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이문제인지도 알리지 않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물어 봅니다.  그에 따른 답변은 동일하겠지요.

1. 기술 + 관리

우선 IT쪽은 기술이 우선입니다. 기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자신의 기술 개발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업무와 기술이 결합되면 가장 좋은데 관리적 측면이 강하니 보내진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관리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결국 관리로 갈테니 말이죠.

2. 포렌식

그래서 자신만의 한 분야를 만들어야 합니다. 포렌식에 관심이 있다고 하니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장이 그리 크지 않고 특정 검찰,경찰이나 회계법인등에 특화가 되어 있습니다. 시장이 커지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이부분을 자신이 어떻게 커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3. 꾸준한 자기계발

보통 갑과 을에서 갑에 위치에 있다보면 자신을 소홀히 하게 되고 고인물이 썩듯이 안이함에 시장 트렌드와 멀어지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 자신에게 경쟁력이 떨어집니다.그래서 갑의 위치가 안정적이긴 하지만 자신의 성장에는 그만큼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보안인닷컴(http://www.boanin.com)에 좌측에 운영자 칼럼이 수록이 되어 있으니 많이 참고 하시고 근본에 충실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들과 친분이나 인맥형성을 하여 동기부여와 자극을 받아야 합니다.

쪽지의 한계가 있으니 추후 더 궁금한점 있으면 연락처를 알려 주시면 조금 더 자세한 말씀 드릴 수있겠네요.

화이팅 하시고 회신 주세요.
감사합니다.

엔시스 드림

회신>

화이팅 할수 있도록 답변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기술적인 발전을 소홀히 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부분을 잘 찾아야 될것 같습니다.

엔시스님의 글들 읽어보고 추가 적인 질문 드리겠습니다.
바쁘실텐데 이런글에 답변 달아 주시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 

*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오픈 할 수 있도록 협조 해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니니 정답은 아니더라도 조금 이라도 방향성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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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는 보안 이슈사항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여러가지 이슈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해당 전문가나 관련 인력을 구하게 됩니다. 또한 2011년 9월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전격 시행 됨으로 인하여 일반법으로서 법적인 확대가 더 강화가 되었습니다. 이에 주목 받고 있는 개인정보보호관리사(CPPG) 시험에 대한 개선 사항에 대하여 살펴 보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1. 개인정보보호관리사(CPPG)란?

한국CPO포럼에서 주관하고 있는 민간 자격증 시험으로서 - CPPG (Certified Privacy Protection General) : 개인정보관리사 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대처 방법론에 대한 지식 및 능력을 갖춘 인력 또는 향후 기업 또는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를 희망하는 자로서, 다음의 업무능력을 보유한 자 - 라고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출처 (http://www.cpptest.or.kr/)





2.  2012년도 8회 시험이 4월시행, 지금까지 지방에서는 시험을 볼수 없다(?)

보통 1년에 2-3회 시험을 치른다고 가정을 하면 시험 진행한지 약 2-3년이 흘러갔습니다. 올해에는 4월에 시험이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과 최근 보안 이슈사항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데 유독 시험은 서울에서만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이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서울까지 가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관계자분들을 통하여 필자는 여러채널을 통하여 말씀을 드렸으나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네요.

초기에는 사업진행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이제 조금 더 폭 넓은 수요층을 감안한다면 전국에서 시험을 볼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단순한 자격사업에 일관으로 밖에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2012년도에는 꼭 전국 주요도시에서도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께서는 조치를 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정보통신망법 위주가 아닌 개인정보보호법도 포함하는 시험이 되어야


개인정보보호관리사 시험이 정보통신망법 위주의 시험으로 출제가 되어 있고,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이 통과된 이후에는 개인정보보호법도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항은 가이드라인에도 반드시 반영이 되어야 하고, 실제 개인정보보호 관련하여 일반인들이 정보통신망법에 적용이 되는지 개인정보보호법에 적용이 되는지를 알아야 하고 자격증 소지자라면 반드시 2개의 법적 이해도와 지식을 포함하고 있어야 진정한 자격인증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이번 2012년 8회차 부터는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여 적극 시험이 되어야 겠습니다.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는 자격으로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은 바람직 하다는 생각이며 평소 이에 관련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블로그에 포스팅 해 봅니다.  이제는 지방에서 더 이상 먼곳으로 가지 않더라도 시험을 볼 수 있는 조치가 취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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