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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9 의료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요약집 2
  2. 2010.01.27 [강연-14] 내가 직접 투어해 본 "안철수 연구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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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이 나왔습니다. 지난 1월26일 공청회를 통해서 발표가 되었는데요..의료정보보호는 상당히 중요한 사안입니다. 이에 의료계에서도 자체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만든 모양입니다.

이러한 정보보호에 대한 부분을 일부는 규제라고 보는 경향이 많은데 [정보]라는 것은 가치있는 것은 보호되어야 되는 것이 마땅한 것이겠지요

만약, 당신의 의료정보가 오픈되어 인터넷에 떠 돌아 다닌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는지요.

이런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고 아마도 초기 작업이다 보니 약간의 여러가지 논란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이제는 각 분야별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래 정보보호, 보안은 힘이 듭니다. 빠져 나가는 것 보다 막는 것이 힘이 든 것이지요. 하지만 개인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이제는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하는 것이 모든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조금은 힘이 들지만 조금은 귀찮지만 그것이 내 정보, 내 가족의 개인정보라고 생각하고 조금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 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이는 정보통망법 제 67조에 [의료기관]도 준용사업자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에 이제는 준비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 보다 객관적이고 보다 긍정적인 측면으로 접근을 해 보았으면 합니다..

아래는 26일 공청회때 배포한 [의료정보보호 가이드라인 개최안과 요약집] 을 같이 첨부 하오니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분들과 의료기관에 종사하시는 개인정보보호를 취급 하시는 분들, 관계자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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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6일은 "안철수연구소"에서 8회째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보안 꿈나무 프로젝트 "V스쿨" 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았네요..



이에 행사에 참여하여 청소년 보안 꿈나무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참석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하루연차를 내고 참석하게 되었네요...

사실 중,고등 학생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 줄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역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주제를 "정보보호전문가 준비와 인재상" 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이기에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서 "윤리의식"에 대한 문제도 강조하였습니다.

 

열강하고 있는 엔시스

질문답변 하는 모습




간략하게 정리하면 

          -. 꿈(비젼)
          -. 긍정,열정
          -. 실천 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고 마지막으로 보안인재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럼 잠시 분위기 스케치 해 보겠습니다.

시작전 일찍온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많이 없네요

안랩에서 선물도 준비했나봅니다.

등록하려는 학생들

조별로 앉아 있습니다.

자리가 많이 찬걸보니 이제 막 시작하려는 듯 합니다.

김홍선대표님과 KISA 김희정 원장님

안철수 교수님이 동영상 메세지로 인사말을 전합니다.

청위하고 있는 참석 학생들

보안꿈나무들에게 인사말을 해 주시는 김홍선 대표님

 

KISA 김희정 원장님의 격려말씀- 최근 많은 대외적인 활동을 하시며 KISA와 118 알리기에 주력하시는 모습이 멋지셨습니다.

  


단체사진입니다.

   

화이팅을 외치는 보안꿈나무들

 
 사실 저도 이번에 안철수 연구소를 처음 방문해 보는 자리였기에 1조에 합류를 하여 사내 곳곳을 투어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안랩 6층로비

지금까지 개발하였던 보안소프트웨어를 전시해 놓았더군요

우리 1조를 이끌어준 김종현 연구원

안랩 침해사고 대응팀, 뉴스에 보면 자주 나오는 곳이죠.. 조금은 보는이로 하여금 답답한 느낌이 들어 보였습니다. 사옥이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땐 멋진 공간에서 근무하게 되시길.



이젠 익숙한 듯한 안랩직원들

 기업내부를 공개하는 것은  그것도 근무환경을 전부 공개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것은 특별히 잘 난것도 없고 못 난 것도 없는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보여 주는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안랩은 칭찬해줄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청소년들이 시끌벅쩍하면서 신기하여 여기저기 돌아 다녀도 묵묵히 자신의 할일만 하는 안랩직원들.
말로만 듣던 그런 회사이미지와 직접 직원들이 근무하는 환경을 보고 그 기업에 문화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보안대표기업으로 이러한 대외적인 부분을 많이 접하다 보니

" 오늘도 누군가 또 보러 왔네" 하고 그냥 일상인 듯 느껴집니다.

누군가 외부인이 근무하는 곳에 오면 괜히 신경쓰이는 것은 당연 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자기 할일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원래 목적은 특강이었으나 얼떨결에 투어도 같이 하게 되었는데 사무실 전경을 한컷 인증샷 하고 싶었지만 왠지 도촬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눈으로만 보았습니다. 그게 맞겠죠?^^ 안랩분들..너무 오픈되면 챙피하잖아요.


아무튼, 안랩 500여 직원들은 스스로 조직문화나 근무에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대외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들이 있기에 고달프고 힘이 들어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근무하시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떄로는 불청객(?)들로 인하여 스트레스(?)도 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있지만 솔직한 안랩 기업 내면을 보여 주며 고객과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V스쿨"을 주최하신 김홍선대표님과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디, 청소년 보안꿈나무들께서 그 꿈을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 보다 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책임져 줄수 있는 사회역꾼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엔시스.


* 점심식사는 세미나장 옆 식당에서 유산슬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가 조금 고파서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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