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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치할 배포판의 종류를 결정하자

 

리눅스를 처음 설치하고자 할때에는 다양한 종류의 배포판이 있어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자신이 설치할 목적과 기능 및 서비스에 대해 각각의 특징을 파악후 배포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레드햇사의 레드햇을 다루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CENTOS도 많이 사용하는 배포판 중에 하나입니다. 레드햇 이후에 나오는 페도라 버전도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배포판중에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페도라 8 버전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용으로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버전이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배포판 버전의 업데이트를 중단한다는 레드햇사의 결정으로 향후 상용 제품을 차별화 하여 리눅스는 무료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수단이라 하겠습니다.

 

■ 배포판 종류

 

     ► 외국계 배포판

        Slackware, Redhat, Mandrake, Tubolinux, Debian, SuSe, PowerLinux

        CentOS, FreeBSD

     ► 국내 배포판

 와우리눅스, 오픈리눅스, 엑셀리눅스, 미지리눅스, 한글레드햇리눅스등
    한컴리눅스, 아시아리눅스, SU리눅스, 안녕리눅스.이바지, 딛고등등.


배포판이 너무 많아 사실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는 배포판을 사용하면 무난 하리라 생각합니다.

 

 2. 서버의 용도를 결정하자.

 

리눅스 시스템을 설치하기전에 반드시 어떤 용도로 사용할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스템 사용 용도에 따라 파일 시스템의 구성과 서버에 함께 사용될 구성 장치들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서버로 사용할때에는 Web, Ftp, Dns, DB, NFS, Samba 등 다양한 네트워크 서비스로 사용 되기 때문입니다.  아마 대부분웹호스팅으로 사용할줄 아시면 다른것도 왠만한 사항은 설정 가능하겠습니다.  따라서  웹호스팅으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가 정해졌기 때문에 최대한 웹호스팅의 관점에서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
 시스템의 하드웨어 점검

 

리눅스 시스템 서버로 사용하기 위한 제품들은 안정화된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긴 하지만 서버의 하드웨어 환경과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확장과 사후관리를 위해 관리자가 반드시 이해와 점검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점검할 하드웨어 구성 요소들

           ► 메인보드 제조회사 및 모델에 대한 점검

           CPU 클럭 및 특성에 대한 점검

           ► 메모리 용량 및 클럭에 대한 점검

           SCSI(스카시), RAID 컨드롤러에 대한 개념 및 점검

           CD-ROM의 방식과 제조회사 및 모델에 대한 점검

           VGA카드의 X윈도우 지원 유무 및 모델에 대한 점검

           ► 네트워크카드에 대한 모델과 제조회사에 대한 점검

           ► 핫스왑 및 핫플러그의 지원유무 점검

 
서버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점검 사항

특히 서버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리눅스 설치에서는 운영체제(윈도우,리눅스)에 대하여 어떤 하드웨어를 지원하고 안하는지를 알아 두면 설치시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대부분 스카시방식, SAS 방식에 따른 하드디스크 컨트롤로 구동 드라이브가 지원되는지를 알아 보시면 됩니다.

설치시에 지원이 되지 않으면 더이상 설치가 어려움으로 반드시 알아두어야 겠습니다., 최근 리눅스 배포판은 대부분 하드디스크 컨트롤로 구동드라이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리눅스 옛날 버전이나 윈도우 2000 처럼 이전에 나온 운영체제는 반드시 드라이브를 올려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치후에 네트워크 드라이버 지원 여부도 알아 두시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이것도 지원하지만 일부에서는 네트워크 드라이브가 예전것이라서 네트워크 콜리즌이 발생하는 경우나 , 속도가 저하되는 현상들도 있으니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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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블로거 포럼 참가.

어느덧 우여곡절 끝에 몇달을 건너뛴 제4회 부산블로거 포럼에 갔습니다..뭐 솔직히 타이틀은 거창하지만 인근지역에 있는 블로거들이 모여서 그것도 부산이라는 지방에서 나름대로 열정의 불씨를 피워 보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왜 그 이런 모임이 필요한지는 참석해 보시면 알게 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부산 서면토즈에서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늘상 비슷한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토즈에 도착을 하니 이미 마루님, 모신문사 최순욱기자님, 은빛늑대님이 도착하여 있었습니다. 잠깐 웨이팅 룸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간이 되어 다들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오늘의 참여자는 마루님, BKLove님, 은빛늑대님, 미고자라드님, ziwoogae님, 최기자님, 엔시스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무브온(커서)님도 자리를 하려고 했으나 사정이 있어 불참이 되어 아쉬웠습니다..^^

[부산 블로거 포럼 참석자 명단]
01. 마루(maru)님. http://www.designlog.org
02. BK Love 님. http://bklove.net/
03. 은빛늑대 님. http://dsc0320.ivyro.net/tatter/
04. 미고자라드 님. http://www.migojarad.com/
05. 엔시스 님. http://www.isms.kr/
06. 최순욱 기자님. http://amulandpride.sshel.com/
07. ziwoogae 님. http://ziwoogae.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4회 부산블로거포럼에 모인 블로거들



BKLove님은  일본에서 근무하다가 국내에 온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고 , 은빛늑대님은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조금은 포스가 느껴졌는데 대학교 1학년생답지 않게 조용하고 차분하면서 작가 지망생을 하고 소설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분 이였습니다.

 나중에 집으로 귀가 할때 던진 한마디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무슨 말을 했을까요 ? (퀴즈퀴즈)  맞히는 사람 다음 부산 블로거포럼 회비 면제입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늘 우리와 함께 해주는 미고자라드님은 고등학생으로 오늘도 어김없이 막내자리를 지키며 같이 참여 해 주었습니다..원래 잘 말이 없어 제가 자꾸 질문을 던져 이것저것 물러 보았습니다...수줍게 웃는 모습이 어른스럽습니다...블로그 글 솜씨는 저도 좀 배워야겠습니다.

지우개님은 상당히 동안이라 나이를 얼마 안 보았는데 의류 사업하시는 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참여를 하셔서 그런지 많은 말씀은  없었습니다...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 하실거죠^^


부산 블로거포럼 시작

잠깐 마루님 진행으로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 오늘의 주제에 대하여 토론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이미 관심있으신 분들은 알고 계셨겠지만 다시한번 언급하자면

       
    1. 블로그 좋은 글쓰는 방법과 주제 선정 방법은 ?
           2. 블로그 운영과 관리 방법의 중요성?
           3. 방문자 및 RSS 피드 구독 관리 방법?

이란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였습니다..여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간략하게 살펴보면
         (좋은 글쓰는 방법)
           - 간략하고 쉽게 써야 한다.
           - 고치고 또 고쳐야 한다.
           - 자신만의 글을 써야 한다.
           - 많은 경험이 좋은 글을 쓰게 한다.
         (주제선정방법)
            - 아름다운 생활속 미담
            - 시의성 주제
         
저는 이렇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1. 주제선정 방법
                      - 전문성 : 자신의 블로그 성격에 맞는 전문적인 글 (70%)
                      - 시사,이슈성 : 시사,이슈에 대한 비판적인 글 (20%)
                      - 개인 일상 : 개인적인 일상 -진솔함 (10%)
            2. 좋은 글 쓰는 방법
                       -WHAT , WHY, HOW  -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못함.

그외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사실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다음엔 좀 기록을 해야 알찬 후기가 되겠군요..


그러면서 블로그 포스팅에 소요되는 시간은 얼마정도 되는지, 전문적인 글은 쓰다가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장문이 되어 버린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그렇게 블로그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로  2시간의 시간은 정말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단 블로그에 대한 나름대로 주제 선정이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무엇보다 BKLove님과 , 최순욱기자님이 참여하여 주셔서 더욱 빛나는 자리가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2차는 삽겹살 소주집에서

그렇게 자리를 이동하여 근처 고기집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마땅한 곳이 없어 간 곳이었지만 삼겹살 집, 소주와 삼겹살은 소시민 단골 메뉴 아니겠습니까?

그 자리에서 BKLove님의 일본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고 나머지 포럼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이렇게 부산 블로거 포럼은 한번 만나면 이야기의 끝은 없나 봅니다.  이야기도중 개인적인 사정으로 BKLove님과 지우개님이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BKLove 님 다음번엔 끝까지 자리하실꺼죠^^ 

그렇게 삽겹살 소주와 저녁식사를 하고 이야기가 길어짐에 따라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3차는 호프를 입가심으로

그 다음 3차를 간단한 호프집으로 가서 입가심 하였습니다.  멀리선 온 손님이 있으면 간만에 바닷가를 보아야 겠지만 마루님의 제안에도 시간도 조금 늦어졌고 저는 집이 점점 멀어져서 그냥 근처에가서 간단하게 호프 한잔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렇게 해서 앉아 있었던 자리가 여러가지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새벽 2시가 되어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부산 블로거들의 생각과 외부에서 블로거를 어떻게 바라 보는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그리고 모임 시간이 금요일이라 다음에는 토요일 일찍이 정하면 조금은 여유롭게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다음에는 아마 토요일에 만나면 더 많은 분들이 참석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부산블로거 포럼이 앞으로 활성화가 되면 서울에 있는 블로거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리라는 욕심도 갖었습니다.

솔직히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지만 최기자님이 사정이 있어  또 스케쥴이 있기 때문에 더 시간을 빼앗는 다는 것은 (이미 늦어졌지만) 미안하였습니다.. 마루님이 더 간절한 유혹(?)을 보내셨는데..사실 저는그전날에도 무리를 한터라  오늘은 이까지만 하기로 했습니다...그래도 빡씨게 해야 기억에 안남겠습니까?  안그래요 최기자님...

지금까지 첫회부터 참여 하여 이제는 어느덧 참여 블로거들의 안부가 궁금해지는 그런 모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가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참여를 하지 못했지만 양깡님이나 무브온커서님(주로 다음에서 활동하시는데 유명하시죠 이분), 그리고 노슈님등도 합류하게 되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블로그의 모임으로 발전해 나갈것입니다..

부산인근에 있는 블로거 여러분 언제나 환영합니다..블로그 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뒷이야기들 , 온라인상으로는 밝힐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눌수 있습니다..

참 그리고 남자들만 모이다 보니 여자분들이 선뜻 참여하지 못하시는 모양입니다..다음엔 여자분 몇분도 참여를 타진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니 부담 갖지 마시고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글재주 없는 장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역시 길어 지는군요..^^

 최기자님 , BKLove님 감사하구요..마루님도 수고 하셨습니다.....끝까지 챙겨주시고 배려해 주시는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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