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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국가공인 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 (SIS) 자격증이 국가 기술자격증으로 승격이 승인이 되었고, '한국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연구용역제안요청서가 나라장터에 올라 왔습니다.

용역과제 내용은

   - [ 정보보안 기사]
   - [ 정보보안 산업기사] 등 2종목 국가기술자격증 종목 개발





이미 <<정보보호>>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들은  알고 있었던 사항이고 이는 정보보호 관련 커뮤니티등에서 많은 내용으로 거론이 되었던 사항입니다.

한가지 위 내용에서 특이한 점은 용어의 선택입니다. [정보보호] 가 아닌 [정보보안] 이라는 용어를 선택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정보보호' 보다 더 광범위한 부분을 커버 하기 위한  정보를 보호 하기 위한 용어 선택으로 풀이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보보안] 보다는 [정보보호기사]가 조금은 더 전문적이고, 보안 인식제고에 맞는 용어라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용역제안요청서가 올라온 만큼 , 그동안 국내 정보보호 인력과 민간자격증으로서 신뢰성 문제가 조금 더 탄력을 받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개인적인 생각 몇가지를 적어 보고자 합니다.


    • 기존에 SIS 관련 애로사항 및 문제점
      • 난이도 문제 , 너무 어려웠다.
      • 홍보 및 인센티브 문제 - 소극적인 홍보문제, 인센티브는 있었으나 홍보부족으로 그 효과 감소
      • 공공기관,기업체 인식부족 - 필기, 실기를 아우르는 좋은 시험이었으나 기관과 기업에서 외면
      • 외국자격증에 비해 선호도 떨어짐.
      • 합격자수 저조 - 1급 2급 합쳐 250명 정도

     

    • 국가기술자격증 [정보보안 기사] 국가기술 자격증 종목 개발시 이점
      • 국가 기술자격증이라는 신뢰도 향상 - 민간에서 국가기관에서  관리
      • 국가기술자격증으로서 인센티브 확대 - 보안의 중요성과 산업전반에 걸친 정보보호 인식제고
      • 난이도 조절 - 기술사와 기사의 중간정도 난이도 조정하면 좋을듯
      • 보안기술의 변화 감안하여 시험 횟수는 3회 정도가 적당
      • 국내 환경에 맞는 정보보호 지식 테스트 - 글로벌과 현지화 적절한 시험문제 내용
      • 합격자수 절대평가보다는 상대적 평가로 일정 % 합격 배출로 찍어내기식 자격증으로 전락 방지등




여러가지 개인적인 아이디어나 의견이 있지만 이 정도 수준에서 언급을 마치고자 합니다. 아무튼 국가기관에서 정보보호의 지식을 테스트 할수 있는 객관적인 시험이 되어야 하고, 붕어빵 찍어내듯이 너도 나도 전문가라고 하기 보다는 실제 자격기준에서 엄격함을 주고 [정보보안 전문가]로서 자긍심과 그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할수 있는 기회와 기반을 제공해 주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그동안 민간에만 머물러 있던 전문가에 대한 정보보호 지식 검정 테스트가 국가기관으로 넘어 감으로 인하여 체계적이고 또한 국가기관에 올바르고 실력있는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각 부처 및 지차체 공공기관에도 배치가 되어 한단계 정보보호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그것은 제가 늘상 외치는 전국민 보안업그레이드와 일맥 상통하며 , 전국민 보안인식제고를 한단계 끌어 올릴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엔시스.


* RFP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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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주관 '산업보안관리사 과정' 에서 기술적 보안 -어플리케이션 보안 강의를 3시간 하고 왔습니다.

태풍도 올라오고 9월 일정이 많아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 사전에 약속 한 것이라 강의를 하러 갔었습니다. 강의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전준비' 인듯 합니다.

얼마나 자신이 잘 준비를 해 왔는지가 실전에서 녹아나기 때문입니다. 사전에 업무외에 자료 만드느라 틈틈히 준비를 하였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를 했습니다.

마핌 관계자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저녁식사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인사도 나누고,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약간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시작한 강의

제가 너무 수준을 높게 잡았던가요? 아주 평범한 내용이고, 조금은 쉬운 관점인데 산업보안에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이라
잘 이해하기 어려웠나 봅니다.

하지만 교육이라는 것이 늘 모르는 것을 배우는 것이 교육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시간내서 배울이유가없는 것이지요.

<강평>

조금은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분위기가 굳어 있었고, 업무후에 교육이라 피곤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그 분위기를 풀어가는 것은 강사라는 것을 느꼈지만 그 분위기를 해소하지 못했던것이 아쉽습니다. 조금 더 노력 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라도 수업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가고 재미있게 하는 것은 바로 주연 배우인 강사이기 떄문입니다. 첫 대면에서 마음을 열기란 쉽지 않겠지만 조금 더 노력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수강자의 졸음의 책임은 바로 앞에 선 강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렵다고들 푸념하시지만 다들 경청해 주셔서 그래도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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