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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목표중에 하나가 바로 책을 1주일에 한권씩 읽는 것이었습니다. 12달이니 한달에 4주로 하면 평균 48주가 나오고 그러면 책 48권을 읽어야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그중에 일부입니다. 지금까지 읽은 책이 35권 정도 되니 거의 72% 정도 되는군요...아직까지 약 15일 정도 남았으나 최소한 100%까지 달성해 보려고 합니다. 



                                [출처: 전주현의 성공다이어리  http://sbnow391.blog.me  중에서]



네이버 블로그에 책을 읽고 나면 간단하게라도 꼭 서평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중에 일부를 캡쳐하였고 자세한 내용은 위 네이버 블로그 링크를 참조 해 보시면 됩니다.


자신이 읽은 책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고스란히 자신의 성취목록으로 남고 또 다른 책을 읽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떄문이죠. 또한 제목에 카운팅을 하는 것도 그 숫자를 보면서 자신이 처음에 수립한 목표를 채우기 위한 동기유발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지금 35권 읽었으니 최소한 5권을 더 읽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이지요...


물론 숫자에 연연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과의 약속이고 가능하면 목표대비 100% 달성하는 습관을 들이고 그 습관을 가지고 자신의 사고를 높일수 있고 그것으로 인하여 타인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행복한 일이될까요?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것이 바로 국어에 대한 어휘력입니다. 말하기나 글쓰기를 하더라도 어휘력이 많아야 고급 글쓰기가 된다는 사실을 독서를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국어라고 하면 우리나라 말이고 말이야 하는 말이니까 그냥 하면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하지만 오히려 좋은 글 , 좋은 말을 잘 하려면 말하는 스킬이 중요한 것도 있겠지만 자신이 선택하는 단어의 어휘력의 선택도 좌우가 된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은 사고력이 깊어지고, 어휘력이 늘어나며 문장력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글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고 글이 저급하지 않고 고급스러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논문쓰듯이 딱딱하게 아주 무미 건조하게 글을 쓴다고 해서 고급이라고 보는 것은 아닙니다. 표현중에서도 어쩌면 이러한 표현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책을 읽으면서 종종 발견 하기 때문입니다.


장문의 글을 쓴다고 해서 좋은 글이 아니면 간결하고 짧지만 임팩트 있게 전달 할수 있는 글이 좋은 글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사고를 만드는데에는 독서만한 것이 없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고 최근 2-3년전부터 독서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왜..책을 읽어야 한다고 하는지를..그리고 왜 독서경영을 한다고 하는지를...이해를 하겠습니다. 책이라면 아주 머리가 아프신분들...그래도 자신의 개인발전을 위하여 사고력 증진과 타인의 삶,..그리고 간접체험,.논리적이해..정보의 수집,,각종 명언등을 접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입니다...2


2013년도에는 지금까지 독서근력을 키워 온 만큼 이제는 1주일에 2권을 목표로 잡고 2013년도에는 100권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1년에 100권 정도면 독서광들에 비하여 조족지혈이겠지만 일반인들에 비하면 그래도 적은양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독서 100권에 목표에 근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올해 남은 시간 동안에도 100% 채울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12월 31일에 다시 한번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책 많이 읽으세요...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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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들썩인다. 그리고 온갖 선거 공약이 난무하기 시작한다. 어느 후보 말처럼 말처럼 쉬운게 어디있겠는가? 그것이 과연 지켜질 것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정치 민주화'가 아닌 '경제 민주화'이다. 이제는 문제는 경제이다라는 것이다. 먹고 사는 것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달라고 하는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키워드중에 '재벌개혁'이라는 단어가 있다. 참 무시무시한 용어라고 생각이 든다. 재벌 개혁을 하면 재벌이 개혁이 되는가? 검찰 개혁을 하면 검찰이 개혁이 되는가? 국회의원 개혁을 하면 국회의원 개혁이 되는가? 무엇이든 바꾸려고 하면 개혁이라는 용어로 이야기 한다. 물론 그것이 개혁이 되면 더 할나위 없이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재벌을 개혁한다고 해서 재벌이 개혁이 될리 만무이다. 잠시 약간의 시늉은 하겠지만 말이다. 그 가장 중요한 오류중에 하나가 바로 강제성이라는 것이다. 일부 강제성이 필요한 법률등이 있지만 무엇이든 국가나 정부가 인위적으로 강제적으로 밀어 부치려고 하면 꼭 역기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필자는 재벌 개혁에 대한 방안으로 조금 더 완충적인 역할을 하면서 해결 할 수 있는 시장 논리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러다 사회적 책임이라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그 시나리오는 이렇다.


1.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 제품,서비스 이용하기


중소기업에서 어떠한 제품을 만드는데 그중에 일부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즉, 소외 계층과 불우한 이웃에게 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물론 제품이 하자가 있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이용하라는 것은 아니다. 만약 자신이 마트에 갔는데 같은 브랜드를 놓고 고민을 할때, 그 비교 기준이 CSR이 되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몇몇 사람들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했더니 손사래를 치면서 내 먹고 살기도 힘들고 , 기업에서 이윤내기도 힘들고 버티고 직원 월급주기도 힘든데 남 도울일이 어디있냐고 반문을 한다. 그래 맞다. 사회적 책임 한답시고 다른 곳에 비용을 지출하다보면 제품과 서비스에서 질적인 저하를 가져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일부 이윤을 조금 나눈다는 차원에서 그러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똑똑한 소비자가 소비를 해 준다면 어쩌면 악순환에서 선순환 구조로 갈 수있다는 것이다.



2. 똑똑한 소비자 되기


강제적인 재벌구조를 외치고 있지만 중소기업을 살린다는 의미에서 같은 물건, 같은 제품이라고 한다면 조금은 비용이 저렴한 중고 기업에서 생산하고 서비스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용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주는 것이 똑똑한 소비자라 생각이 든다. 가진자는 더 가지게 되고 중소기업은 더욱더 어려워지는 악순환 시스템에서 조금은 어려운 사람끼리 나누고 더 이용해 줄수 있는 똑똑한 소비자가 된다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비자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무렇게나 소비하는 것이 아닌 조금이라도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소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것이 점점 크고 확산이 되어질때 대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 참여도 이끌어 낼수 있고, 또한 가격도 낮추게 될수 있도록 유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한다.


단지 재벌 개혁이라고 해서 강제로 돈 벌지 못하게 세금조사나 해서 강제적으로 억압하는 것이 아닌 시장의 논리에 따라 똑똑한 소비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을 이용함으로 인하여 더욱 강소기업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강소기업은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고, 소외계층은 더 나눔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기업도 참여를 이끌어 낼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작지만 소득의 재분배를 불러 올수 있게 되고 그러한 노력을 소비자 스스로가 해야 한다. 물론 지금 대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의 행사를 정기적으로 한다. 하지만 어쩌면 홍보와 마케팅적인 요소가 가미된 경우가 많다.


필자는 이러한 이유로 페이스북에 사회적 책임 실천연대클럽을 개설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csrc1004/ 



위가 있으면 아래가 있고, 상이 있으면 하가 있고, 잘사는 사람이 있으면 못사는 사람이 있고, 똑똑한 사람이 있으면 조금 덜 똑똑한 사람들이 있다. 이렇듯 상대적인 부분으로 대툥령이 있으면 국민이 있다. 국민이 있기 때문에 대툥령이 있는 것이지 대통령 혼자서는 일개 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군림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마찬가지로 재벌도 절대 영세 사업자나 중소사업자에 군림하려 해서는 안된다. 그들이 있기 떄문에 재벌도 있고, 그것을 소비해주는 소비자가 있기 때문에 재벌도 있는것이다. 자칫 오해하면 안된다. 최근에는 이러한 국민의 인식수준이 상당히 올라가 있고, 각종 SNS채널이 발달이 되어 있기 떄문에 한 기업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라 생각을 한다.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 재벌개혁을 이끌어내고 그리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낼수  있다면 이 또한 얼마나 보람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상 엔시스 생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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